2024년 총회 개최를 위한 노력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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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포인트

  • 연합감리교회 총회위원회는 총회가 예정된 2024년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총회위원회는 비자와 행사 진행 준비에 초점을 맞춘 2개의 전략팀을 구성했다.
  • 총회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가 더는 총회 개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총회위원회는 연합감리교 최고 입법회의인 총회가 예정된 2024년 이후로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3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총회위원회는 비자와 행사 진행 준비에 초점을 맞춘 두 개의 전략 팀 구성을 승인했다.

이는 총회위원회 위원들은 새롭게 팀을 구성하여, 총회 개최를 가로막는 두 가지 주요 장애물을 극복하려고 시도다.  

새로운 전략팀 구성을 제안한 총회위원회 위원 줄리엣 스펜서(Juliet Spencer)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서 총회를 열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으로부터 1년 반 또는 2년 후에도 ‘세상에! 우리는 아직도 대면 회의를 열 수 없구나.’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이달 초, 총회위원회는 해외 대의원들의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비자 발급 지체를 이유로, 세계적 교단의 최고 입법회의인 총회를 올해 8월에서 2024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총회에는 4개의 대륙에서 온 대의원들이 참석하는데, 그중 일부 국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비자 업무가 적체되어,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1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결정은 많은 사람이 연합감리교 역사에 획을 그을 것으로 예상했던 총회의 코로나와 관련한 세 번째 연기다.

수십 년에 걸친 격렬한 논쟁과 교회의 동성 결혼 금지 및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공언한 사람의 목사 안수 금지를 둘러싼 강력한 저항 끝에 열리게 될 차기 총회에는 교단 분리에 대한 여러 안건이 제출된 상태다.

연합감리교인들은 2020년 5월 이후 세 번째 연기된 총회 소식에 분노와 안도감 등 다양한 감정들을 표출했다. 한 총회위원회 위원은 이 결정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해당위원회에서 사퇴하기도 했다.

동시에, 일부 신학적 보수주의자들은 총회가 열릴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새 교단인 글로벌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의 출범 날짜를 5월 1일로 앞당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여전히 다른 그룹의 대의원들과 지도자들은 연합감리교회의 희망적인 미래를 구상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연합감리교회 감독들은 이번 연기가 개체 교회의 탈퇴와 연회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씨름하고 있다.

한편, 총회위원회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2024년에 총회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전략팀 구성을 제안한 스펜서 목사는 또한 “코로나19의 충격이 연합감리교회와 총회 개최에 더는 영향을 미칠 수 없다. 테크놀로지, 여행 그리고 기타 분야의 전문성과 해결책을 가진 창조적 능력에 기초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2개의 전략팀은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총회 계획에 관한 결정은 총회위원회 전체가 내리게 된다.

비자 전략팀은 입국 비자의 발급 대기 시간이 국가마다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적절한 비자 발급  시기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파악하게 된다.

행사 진행 준비팀은 16개의 다른 시간대와 여러 언어를 넘나드는 연합감리교회를 섬기는 데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를 포함한, 총회의 회의 방법을 파악할 예정이다.

각 전략팀은 3명의 총회위원회 위원과 1명의 감독으로 구성된다. 감독은 총회위원회에서 발언은 할 수 있지만, 투표권은 없다. 각 팀은 또한 특정 주제와 관련된 기술을 갖춘 연합감리교인을 팀 내에 추가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총회위원회 위원이 전략팀 중 하나를 섬기기로 했으며, 총회위원회 집행부가 각 팀의 구성원을 지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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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총회 서기인 게리 그레이브스(Gary Graves) 목사와 총회 진행 책임자인 사라 호치키스(Sara Hotchkiss)는 두 팀 모두에 참여할 예정이다.

총회위원회는 아직 2024년에 열릴 총회의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발표하지 않았다.

호치키스는 위원회에 2020년 총회의 개최지로 예정되었던 미니애폴리스컨벤션센터와 계약을 종료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협상이 2024년에 열릴 총회의 장소를 계약하는 것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호치키스는 덧붙였다.

총회위원회는 미니애폴리스컨벤션센터와 합의한 내용을 비준하기 위해, 또다시 회의를 열 계획이다.

총회 서기인 그레이브스 목사는 자신과 총회위원회 위원들은 청원 안의 접수 마감일에 대한 최근 사법위원회의 결정이 가져올 영향에 대해,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교단의 최고 법원은 총회가 연기되면, 법안의 제출 마감일도 재설정되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그레이브스 목사는 또한 2024년에 열리는 총회가 새로운 총회가 아닌 연기된 총회로 간주될 경우,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히 해줄 것을 사법위원회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질문은 2020년 총회를 위해 선출된 대의원들이 2024년에도 대의원 자격을 가지는지이며, 또 다른 질문은 총회 청원 안 제출 절차가 완전히 새로 시작되는지, 아니면 총회위원회가 사법위원회의 판결에 맞도록 마감일을 재설정하여, 추가 청원 안을 수락하는지 여부다.  

그레이브스 목사는 연합감리교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총회위원회 위원들은 교회 법원에 제출할 정확한 질문 내용을 작성하기 위해, 사법위원회가 이전에 내린 결정과 총회 절차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총회위원회는 사법위원회에 보낼 질문을 회의를 통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총회위원회 위원장인 킴 심(Kim Simpson)슨은 총회 연기는 이와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힘든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어느 그룹은 이를 환영했고, 어떤 곳에서는 이를 반기지 않았다. 아마도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역이 그와 같이 될 것이다. 다만, 우리는 대의원들이 최선을 다해 섬길 수 있도록, 우리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소명이다."

한은 연합감리교뉴스의 부편집장이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email protected]로 이메일 또는 전화 615-742-510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더 읽기 원하시면, 주간 전자신문 두루알리미를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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