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글을 모집합니다

2020년은 한반도 분단 75주년이며,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는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이 1953년 정전 협정을 맺은 후에도 변함이 없다. 이는 한반도가 여전히 전쟁 상태라는 의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019년 11월 18일 서울 정동제일 감리교회에서 제68차 총회를 개최했다. 모임의 참석자들은 2020년을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으로 기념하는 ‘희년’으로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또한 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전 선언과 휴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대체하는 등, 한반도에서의 영구적이고 견고한 평화 체제와 통일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70일 기도 캠페인이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고 발표하고,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한반도 평화와 전쟁 종식”을 위한 기도 캠페인에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한반도 평화와 전쟁 종식을 위한 기도 캠페인 참여 글 모집

연합감리교뉴스는 한반도 평화와 전쟁 종식을 위한 기도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미로 한반도의 분단으로 인한 아픔과 이별, 사랑 그리고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하는 간증문과 기도문 그리고 시를 모집한다. 참여에 자격이나 제한이 없으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글들은 연합감리교뉴스 홈페이지에 실리게 되며, 일부는 3월 1일부터 8월 15일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캠페인을 위해 사용될 수도 있다.

원고는 1,200자 미만으로 제한하며, 채택된 원고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원고의 소유권은 연합감리교뉴스에 귀속된다.  

원고 마감은 2월 29일이며, 원고는 [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연합감리교뉴스에서 실었던 한반도의 평화 통일에 관련한 기사들을 참고로 올린다. 기사를 보려면 아래 기사 제목을 누르면 된다.

WCC, 전 세계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70일 기도 캠페인 참여 요청

EFK포럼,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어야

방콕에서 열린 <한반도 평와와 통일, 번영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

남북 교회 대표들 한반도 평화의 불씨를 살리려 노력

미 하원 한반도 평화 지지 결의안 통과

문턱을 함께 넘은 남 북 미

광복절 주일,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세계기도회 날로

평화는 동사입니다

7월 27일 미전역에서 종전 및 평화 촉구 대회가 열린다

한인연합감리교인들이 기도를 요청하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레이니 대사

평화는 복음의 핵심

카터, 한국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치하하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615-742-5470 또는 [email protected]로 하시기 바랍니다.

선교
조오지 오글(뒷줄 오른쪽) 목사의 부인 도로시 오글(뒷줄 왼쪽) 여사는 1954년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소속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되어 1974년 강제 추방될 때까지 20년 동안 산업선교와 민주화를 지원 활동을 펼쳤다. 두 사람은 1남 2녀를 두었으며, 자녀들을 한국 학교에 보내는 등 한국인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진 발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인권과 평화의 선교사, 도로시 린드먼 오글 여사

1959년 남편 조오지 오글 목사와 함께 한국에 파송되어 산업 선교, 인권, 그리고 민주화 운동의 최전선에서 헌신적으로 사역했던 도로시 린드먼 오글(Dorothy Lindman Ogle) 선교사가 2025년 10월 30일,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사회적 관심
폴 공(Paul Kong) 목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의 희망직업학교에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워쉬아카데미(WASH Academy)에서 빗물 저장 탱크가 식수로 전환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와 한국 NGO인 <희망의다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동남아시아에서 신앙과 과학이 만나 ‘생명수’를 길어 올린다

2025년 10월 13~17일, 프놈펜 희망직업학교에서 열린 워쉬아카데미(WASH Academy)에 동남아 5개국의 교회와 사역자들이 참여해 물 부족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식수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훈련은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와 한국 NGO <희망의다리>가 공동 주최했다.
선교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연례회의가 2025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뉴저지주 티넥(Teaneck)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장학순 목사, 김성실 권사, 정희수 감독, 전주연 목사, 이형재 목사, 방지민 목사. (뒷줄 왼쪽부터) 원홍연 목사, 권혁인 목사, 이재명 목사, 박미소 목사, 이푸르메 목사.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선교 전략과 사역 방향 새롭게 다듬다

한인목회강화협의회는 향후 3년에서 5년 이내에 자립 가능한 한국어 회중 12곳과 영어 회중 5곳을 개척하는 것을 특별한 목표로 세우고 있다. 참석자들은 새 교회 개척 현황과 자립 여정을 보고받으며, 그 비전이 이미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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