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한국어 <연합감리교회 장정> 강좌가 열린다

연합감리교회 목사 안수와 타 교단에서 연합감리교회로의 허입을 위한 필수 과목인 <연합감리교 장정(The United Methodist Polity)> 수업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의 등록 마감일은 2025년 5월 31일(화)이며, 등록비는 1,664불이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2018년부터 웨슬리 신학대학원에서 <연합감리교 교회사(The United Methodist History)>와 <연합감리교 교리와 신학(The United Methodist Doctrine)> 그리고 <연합감리교 장정(The United Methodist Polity)> 등 3개 과목을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매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연합감리교회 장정>이 개설되는 해로, 강의는 한인목회강화협의회의 사무총장인 장학순 목사가 맡았다.

연합감리교회 장정 한국어 교육과정

연합감리교 목사 안수를 받거나 타 교단에서 연합감리교회로 허입을 원하는 경우, 이 3개 과목 이수는 필수다. 만약, 이 중 일부 과목을 타 신학교에서 수강했다면, 필요한 과목만 선택하여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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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과목은 웨슬리 신학대학원뿐만 아니라 연합감리교 신학대학원에서 수강할 수 있지만, 웨슬리 신학교에서 제공하는 수업은 한국어로 단기간에 수강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 과정은 다른 신학교에서도 학점으로 인정되며, 각 연회의 안수 과정에서도 공식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이미 개체교회를 섬기는 목회자가 이 과정을 이수하면, 연장교육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그 외의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그래픽을 참조하거나 신경림 부총장에게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Thomas E. Kim) 목사에게 이메일 [email protected]이나 전화 615-742-510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받아 보기를 원하시면, 무료 주간 전자신문 두루알리미를 신청해 주세요.

선교
오하이오 감독구 정희수 감독(왼쪽), 서오하이오 연회의 교회역사보존위원회(GCAH) 위원장인 데이브 볼링, 내리교회의 김흥규 목사, 임찬순 목사가 연합감리교회 오하이오 감독구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메리와 윌리엄 스크랜턴 선교 140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후, 프랭클린과 버타 외링거 선교사 부부의 묘지를 방문했다. 사진 제공, 임찬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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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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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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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 마지막 날인 2025년 8월 6일,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를 대표해 발제한 이창민 목사는 메리 스크랜턴의 담대한 발걸음처럼, 오늘 우리의 뮤추얼 선교가 후세들에게 믿음과 사랑, 헌신으로 이어질 질문과 유산이 되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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