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로 인해 닫혔던 라이베리아의 학교들이 다시 문을 연다.

학생들이 오는 2월에 다시 교실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에볼라 사태로 한 때 매 주 300여 건의 에볼라 감염사례가 발생했던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상황이 잘 통제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조짐이다.

라이베리아 Ellen Johnson Sirleaf 대통령은 이 치명적인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7월 30일에 모든 학교의 휴교령을 내렸다. 국제보건기구에 따르면 지난 3주간 48건의 새로운 전염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로 라이베리아 사람들과 관련된 에볼라 사례가 3,538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총 8,331건이 발생한 것이다.

정부는 오는 2월 2일에 학교가 다시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감리교회 관련 학교들은 라이베리아 정부의 계획을 지지하지만 교단 관련 모든 학교들은 그 날짜까지 문을 열 수 없을 것이라고 연합감리교회 라이베리아연회의 교육과 사역부 부담당자인 Sampson Nyanti목사는 말했다.

라이베리아에는 60개의 연합감리교회 학교들과 연합감리교회 대학이 하나 있다.

그 날짜에 대한 우려로는 그 날까지 안전한 환경을 위한 모든 절차를 학교들이 확실히 세우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염소수와 비누, 열을 측정하는 온도계와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방문자들이 교실로 들어가기 전에 손을 씻는 것을 감독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교실에 들어가기 전 손을 씻어야 하며 체온을 측정해야 합니다.”라고 Nyanti목사는 말했다.

학비에 대한 우려

또 하나의 우려로는 많은 학부모들이 직장을 잃거나 지난 6개월 동안 격리되어 있던 관계로 학비를 내기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라이베리아 연회의 교육부는 각 학교의 교장들이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허가했다.

“정부는 모든 학교에게 학비를 3번으로 나누어 내는 납부방법을 도입할 것을 요청한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Nyanti목사는 말했다.

서아프리카 대학은 Monrovia에 있는 연합감리교회학교 중 학비가 가장 비싼 고등교육 학교들 중 하나이다. 정부학교들의 학비가 한 학기에 50달러인 반면 이 학교의 학비는 427달러이다.

서아프리카 대학의 교장인 Richard Wiah씨는 학교의 문을 다시 여는 정부의 결정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에볼라와 경제적인 이유가 학교를 오랫동안 닫게 하는 구실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학부모들은 한 번에 학비를 낼 만한 여유가 없을 것이라고 그는 말하며, 학교를 위한 정부의 보조금이 다른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말한다.

라이베리아 북쪽에 있는 Nimba지역의 Ganta연합감리교회 학교의 교장인Roger Swy Domah씨는2월2일까지 학교의 문을 여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의 학교의 학부모들은 학비를 위한 장학금을 받는 등의 도움이 없이는 학교가 아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준비를 갖추기가 힘들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교사들과 스태프들에게 월급을 지불할 방법이 불확실해서 학교의 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고 Domah씨는 말했다.

“학교의 문을 여는 것은 학생들을 한 학기나 또는 일 년 동안을 집에서 쉬게 하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다”라고 학부모 Linda Brooks씨는 말했다.

그녀는 정부가 사설 학교기관들에 학비 분할 지불 방식을 도입할 것을 권면함으로 학부모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학비를 낼 수 있도록 하여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모든 돈을 지난 명절에 다 사용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대학의 새로운 졸업식 날짜

연합감리교회 대학교는 2월 16일을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는 날로 결정했다. 대학교는 국가 내의 여러 지방 캠퍼스의 대응팀들의 에볼라 교육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Weagba대학교 연구개발 부분 부총장인 George K. Weagba목사에 의하면 학생들이 다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했다.

Weagba목사는 학교가 끝나기 전에 졸업을 준비했던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졸업식 날짜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원문 기사

선교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선교사역자로 섬기기 원하는 사람들을 모아 연 2-3회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이 끝난 후 선교사역자가 되면, 연결된 선교지에서  ‘농업, 의료, 건축, 공예,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로,  2개월부터 많게는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섬길 수 있다. 사진 제공, 린 솔츠맨. 세계선교부.

선교지에서 자신의 달란트를 나눌 수 있는 선교사역자 프로그램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는 전 세계 지역 공동체에서 선교사로 섬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모아 연 2-3회 자비량 선교사 교육을 시행한다. 올해는 9월과 12월에 두 번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교
제자사역부는 소수민족/인종기금을 최고 1만 불까지 지원한다. 신청 마감일은 9월 1일이다. 그래픽 출처, 연합감리교 제자사역부.

소수민족과 소수인종 교회의 사역을 돕는 기금을 신청하세요

제자사역부는 소수민족/인종 교회의 예배를 비롯한 소그룹과 청지기 사역 및 리더쉽 훈련과 영성 훈련 등을 위해 최고 1만 불까지 지원한다. 기금 신청 마감일은 9월 1일이다.
선교
한 남자가 인도 뉴델리의 대형 화장터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들을 화장하기 위해 움막처럼 쌓아 놓은 불타는 화장용 나무 사이를 뛰어 지나가고 있다. 연합감리교회는 인도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아드난 아비디, 로이터통신.

연합감리교회 인도의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다

연합감리교 구호위원회(UMCOR)와 세계선교부는 코로나19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협력 관계에 있는 인도 내 의료 기관에 응급 장비를 확보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구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