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한인총회 5월 총회 연기하기로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총회장 류재덕 목사)는 5월 18-21일로 예정되었던 한인총회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한인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령(stay-at-home order)이 미 전역에 내려지고, 5월 5-15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연합감리교 총회(General Conference)가 내년으로 연기된 상황을 고려하여 한인총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번 한인총회에서는 새로운 총회장 선출 및 총회의 성격과 구조 변경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향후 한인총회가 열릴 정확한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이는 4월 21일 중앙위원회를 소집하여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앙위원회에서는 한인총회가 열리지 못함에 따라, 한인총회의 현 총회장 임기를 연장할 것인지 아니면 대행을 선출하여 운영할 것인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인총회 연기 공지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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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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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은퇴 연금 제도, 컴퍼스 플랜

이 글은 2024년 총회에서 승인되어 오는 1월 1일부터 기존 CRSP를 대체하게 될 컴퍼스(Compass)에 관한 내용으로, 필자는 미국 내 목회자를 위한 더 지속 가능하고 재정 부담이 적은 새로운 은퇴 연금 제도가 컴퍼스 플랜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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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감독은 도로시 오글 여사의 삶을 기리며 “그분을 통해 ‘믿음을 온전히 산다는 것’, 삶을 소유가 아닌 소명으로 바라보는 법, 그리고 세계의 평화와 정의가 힘이 아닌 ‘끈질긴 사랑’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라고 회고했다.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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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회에서 채택된 결의안집의 새로운 서두 부분인 “모든 창조 세계의 공동체”는 연합감리교회 개체교회와 다양한 집단이 기후변화를 완화하거나 인간 활동으로 인해 지구와 피조물이 입은 피해를 되돌리기 위한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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