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많은 콩고 연합감리교인이 희생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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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포인트:

  • 홍수로 인해 콩고 키부 남부 치비라 강의 범람해 15명의 연합감리교인들을 포함해 최소 175명이 사망했다. 이 홍수로 연합감리교회의 한 가정에서만 13명의 가족을 잃었다. 
  • 부카부 지방감리사인 클레멘트 킹옴베 루탈라 목사는 부슈슈(Bushushu) 마을에만 3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500채 이상의 가옥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가브리엘 옘바 운다(Gabriel Yemba Unda) 감독은 수재민들을 위한 기도와 교회 동역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Herve Cibugi Eli, a 26-year-old United Methodist student at the Higher Pedagogical Institute of Bukavu, lost his parents and 11 other family members after flooding May 4 and 5 in Kalehe, Congo. Photo by Philippe Kituka Lolonga, UM News.부카부 고등교육원의 재학생이자 26살의 연합감리교인인 헐베 키부기 일라이(Herve Cibugi Eli)는 5월 4일과 5일 콩고 칼레헤 지역에 계속된 홍수로 인해 부모와 열한 명의 가족들을 잃었다. 사진 제공, 필리프 키투카 로롱가, 연합감리교뉴스.

부카부(Bukavu) 지방감리사는 폭우로 키부(Kivu) 남부 치비라 강이 범람해 15명의 연합감리교인들을 포함한 최소 175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클레멘트 킹옴베 루탈라(Clément Kingombe Lutala) 목사는 5월 4일과 5일 밤새 내린 폭우가 부슈슈 마을을 덮쳤고, 그로 인해 한 가정에서만 13명이 희생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마을에 3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500채 이상의 가옥이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부카부 고등교육원의 재학생이자 26살의 연합감리교인인 헐베 키부기 일라이(Herve Cibugi Eli)는 부모와 열한 명 등 총 13명의 가족을 잃었다. 

“저는 이번 자연재해로 인해 고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인데 제가 어떻게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그는 말했다. 

칼레헤 순회목회구역(Kalehe Circuit)을 이끄는 헤녹 무세우라 세이지(Henock Museura Sage) 목사는 2020년에 부슈슈 마을에 연합감리교회가 세워졌다고 말했다.

세이지 목사는 부슈슈 마을의 한 블록 “전체가 송두리째 날아가 버린 곳도 있다. 이 재난으로 인해 연합감리교회는 전도와 선교의 현장에서 용사들을 잃었습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부카부지방의 봉사자로 연합감리교구호위원회(UMCOR)에서 훈련받은 모이스 므왕고(Moise Mwango)는 부슈슈 마을의 피해를 조사했다. 므왕고는 생존자들이 비인간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펠릭스 치세케디 칠롬보(Felix Tshisekedi Tshilombo) 대통령 주재 각료회의의 대변인인 패트릭 무야야(Patrick Muyaya)는 콩고민주공화국 정부가 5월 8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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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의 가브리엘 옘바 운다 감독도 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 지역이 내전과 2021년에 발생한 니라공고 화산 폭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운다 감독은 “홍수는 여전히 피가 흐르고 아물지 않는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처럼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라고 지적하며, 이번 재난이 이미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을 이재민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큰 환난과 위기의 시기에 우리의 위로자 되시는 주님을, 전능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여러분께 권면합니다. 우리의 절망 가운데 주님의 전능하신 손길이 분명히 드러나길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기도 운동을 시작하려 합니다. 평강의 주님께서 과부와 고아들 그리고 현재 총체적 난국에 처한 모든 이를 고쳐주시길 구하십시오. 그분은 고난 당한 사람들의 상한 마음을 치유하시고, 현재 총체적 난국에 처한 이들을 고쳐주시길 구하십시오. 그분은 과부와 고아의 보호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146:9)

콩고의 수재민들을 돕는 방법

연합감리교 구호위원회(UMCOR)의 국제재난구호 특별헌금(#982450)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다. 

운다 감독은 또한 콩고의 교회가 위기를 맞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이것이 칼레헤(Kalehe), 우비라 이상기(Uvira Isangi), 키상가니(Kisangani), 킨두(Kindu) 지역을 위한 긴급 구호 작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연락한 이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시간과 상황의 주인이신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이 비극적 재해로 고통받는 가족들을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키투카 로롱가는 키부연회의 통신원입니다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 615-742-510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더 읽기 원하시면, 주간 전자신문 두루알리미를 신청하세요.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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