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사역부에서 목회자의 학자금 부채를 줄이기 위해 제공하는 장학금

본 기사는 한인 목회자와 신학생들의 장학금 신청을 돕기 위해 연합감리교뉴스에서 고등교육사역부의 기사를 번역한 것이다.

연합감리교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은 교육과 관련된 높은 학비로 인해 고통을 겪고, 적지 않은 부채로 인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데 지장을 받는다. 연합감리교회의 지도력 개발 기관인 고등교육부(GBHEM)는 미래 목회자들의 학비 부채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미래를 안정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연합감리교의 은급부(Wespath Benefits and Investments), 연합감리교 연회들과 재단 그리고 13개의 연합감리교 신학대학원과 협력한 GBHEM은 성직자 지도력 장학금을 마련해 3년 연속으로 수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부분적으로는 목회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한 릴리재단의 내셔날 이니셔티브를 통해 자금 지원받았다.

이 장학금은 연합감리교 목회자의 과도한 학자금 부채를 피하고, 재정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재정관리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학금 수혜자가 직접 기금을 받기 위해서는 은급부 내의 EY 재무 계획 서비스가 제공하는 재정 건강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이 훈련은 부채를 피하고, 퇴직을 준비하는 방법을 포함한 장기적인 재무 계획 전술을 알려준다.

듀크 신학교에서 이 장학금을 받아 신학 석사 과정을 마친 아이안 베일리는 이렇게 말했다. "재정 교육 프로그램은 나의 재정 계획을 세우는데 특별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 아내와 나는 재정 문제에 관해 자주 토론하지만, 제삼자의 도움은 항상 감사한 일입니다. EY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가족은 재무 목표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신중한 여행 계획이 새로운 장소에서 즐겁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처럼, 재정 전문가들은 장학금을 통해 신학생들이 좋은 청지기 직분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최근 베일리와 같은 장학금 수혜자에 대한 GBHEM 의 설문 조사에서 90% 이상의 응답자가 이 장학금이 교육 목표 달성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전반적인 교육 부채를 줄였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답변에 따르면 재무 건전성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응답자 전체가 부담해야 할 부채는 총 $760,000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목회자 개인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에도 도움이 된다. 수많은 장학금 수혜자들이 부채를 줄이고 재정 관리 능력을 높여, 그들이 사역에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GBHEM은 현재 2019년도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지원자는 13개의 연합감리교 신학교 중 한 곳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 또한 연합감리교회의 인증된 목회자 후보자이거나 목회자 안수 과정을 밟고 있어야 한다. 장학금은 공헌도, 지도력 및 재정적 필요에 따라 결정된다.

장학금 신청 마감일은 3월 7일이다. 장학금 액수는 $2,500 - $12,500이며, 수혜자는 2019 년 7월까지 통지를 받게 된다. 신청자는 International Tuition and Scholarship Services, Inc.를 통해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계좌 오픈 및 신청서 제출 방법은 알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기타 장학금 자금 지원 기관의 전체 목록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기사출처: https://www.gbhem.org/article/tackling-clergy-debt-applications-open-high-impact-clergy-scholarship?fbclid=IwAR2yMMTjR1HYvP9fmOP9XtKetmzVOrEsA0CjQ4lM97ncQtQ6Y2jVy7LOh44

선교
2025년 8월 5일, 샐리 딕 연합감리교회 은퇴감독이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에서 <교육의 열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연합감리교뉴스.

메리 스크랜튼과 유관순: 교육의 열매

샐리 딕 감독은 설교에서 유관순 열사를 예로 들면서 "오늘날 복음과 감리교회의 메시지가 소녀와 여성들이 자신들의 은사와 부르심을 따라 교회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사명을 감당하도록 힘을 주고 있습니까? 또 그들이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며, 하나님께 받은 선물을 세상에 전하도록 부름을 받고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개체교회
2025년 6월 11일 열린 북일리노이 연회 목회자 은퇴찬하예배에서 신경혜 목사가 은퇴사를 전하고 있다. 왼쪽은 남편 주원종 교수.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타인종 목회를 마무리하며: 조금 덜 두려워하고, 조금 더 사랑하라

2025년 6월 11일 북일리노이 연회 은퇴찬하예배에서 신경혜 목사가 전한 은퇴사로, 신 목사는 목회 여정 속에서 두려움보다 사랑을 선택할 때, 그 사랑이 자신과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은혜로 역사했다고 고백한다.
총회
연합감리교회 총회인종위원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타인종 및 타문화 사역에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모임은 제도적 어려움과 정서적 소진이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목회자들이 잠시 멈추어 쉬고, 회복과 재충전의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래픽 출처, https://www.gcorr.org/ftf2025.

타인종·타문화 목회자들을 위한 쉼과 회복, 재충전의 거룩한 시간

연합감리교회 총회인종위원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타인종 및 타문화 사역에 헌신하는 목회자들이 쉼과 회복, 재충전의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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