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과 소수인종 교회의 사역을 돕는 기금을 신청하세요

연합감리교 제자사역부는 소수민족/인종 교회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금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최고 1만 불까지 지원한다. RELCC 신청 마감일은 9월 1일이며 최대 $10,000까지 받을 수 있다.

두루알리미 광고 박스 이미지 연합감리교뉴스의 주간 e-뉴스레터인 <두루알리미>를 받아보시려면, 지금 신청하세요.

소수민족/인종기금(RELCC: Racial Ethnic Local Church Concerns)이라고 부르는 이 지원금의 신청 마감일은 9월 1일이며, 최대 $10,000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RELCC는 개체 교회의 예배를 비롯한 소그룹과 청지기 사역 및 리더쉽 훈련과 영성 훈련 등의 교회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개발을 돕기 위한 기금이다.  

이 기금은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아 세상을 변혁시키자”라는 연합감리교회의 사명을 위해 그리스도의 제자를 키워내고, 성장시키기 위한 개체교회의 새로운 프로그램과 사역에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이 기금은 연합감리교 개체교회 혹은 관련 사역에만 제공되며, 기타 필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사역과 선교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사역

· 연합감리교회의 장정(2016판)의 교리와 사회 원칙에 부합하는 사역

· 소수민족/인종 교회를 개발하고 강화하기 위한 전도와 선교에 초점을 맞춘 사역

· 제자훈련, 기독교 교육, 자료개발, 복음화, 가정 사역, 평신도 사역, 지도력 개발, 영성 형성, 청지기, 예배 같은 제자사역부에서 제공하는 필수 사역과 하나 이상 연관이 있는 사역

미국의 경우에는 지역총회 당 하나의 교회에만 기금이 배당되며, 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제자사역부의 선교 전략인 다음의 2가지를 충족시켜야 한다.

· 기존 교회의 제자 삼기 사역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한 새로운 사역 계획

· 종교가 없거나 교회가 불필요하다고 여기는 교회 밖 사람들의 참여 증진을 위한 사역 계획

소수민족/인종기금은 2021-2024년에 해마다 제공될 예정이며, 새로운 프로그램에 우선권이 있지만, 사역을 위한 인건비나 장비를 위한 비용은 후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신청서 작성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제자사역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무료 전화 (877) 899-2780, ext. 1743 또는 기금 담당자인 아난데일에게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어 상담은 아시안 담당인 김광기 목사(Rev. David Kim)에게 무료 전화인 (877) 899-2780, ext. 7050으로 연락하거나,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615-742-510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더 읽기 원하시면, 주간 e-뉴스레터인 두루알리미를 신청하세요.

사회적 관심
폴 공(Paul Kong) 목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의 희망직업학교에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워쉬아카데미(WASH Academy)에서 빗물 저장 탱크가 식수로 전환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와 한국 NGO인 <희망의다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동남아시아에서 신앙과 과학이 만나 ‘생명수’를 길어 올린다

2025년 10월 13~17일, 프놈펜 희망직업학교에서 열린 워쉬아카데미(WASH Academy)에 동남아 5개국의 교회와 사역자들이 참여해 물 부족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식수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훈련은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와 한국 NGO <희망의다리>가 공동 주최했다.
선교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연례회의가 2025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뉴저지주 티넥(Teaneck)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장학순 목사, 김성실 권사, 정희수 감독, 전주연 목사, 이형재 목사, 방지민 목사. (뒷줄 왼쪽부터) 원홍연 목사, 권혁인 목사, 이재명 목사, 박미소 목사, 이푸르메 목사.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선교 전략과 사역 방향 새롭게 다듬다

한인목회강화협의회는 향후 3년에서 5년 이내에 자립 가능한 한국어 회중 12곳과 영어 회중 5곳을 개척하는 것을 특별한 목표로 세우고 있다. 참석자들은 새 교회 개척 현황과 자립 여정을 보고받으며, 그 비전이 이미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교회 역사
장 레옹 제롬(Jean-Léon Gérôme, 1883) 작, 〈그리스도인 순교자들의 마지막 기도(The Christian Martyrs’ Last Prayer)〉Netflix official trailer 화면 갈무리.

그리스도인, 세상 권력에 맞선 고백의 유산

현혜원 목사는 “기독교 국가주의는 미국을 '하나님이 특별히 선택한 나라’로 신성시하며, 국가의 정체성을 기독교 신앙과 분리할 수 없는 것으로 만들고, 국가를 교회의 십자가와 국기로 상징화하여 국가를 신성시하는 우상 숭배적 오류에 빠지게 한다.”라고 말한다.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is an agency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2025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