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테러리스트 공격에 관한 총감독회 회장의 성명서

총감독회 회장이 지난 13일 발생한 파리의 테러리스트 공격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요한복음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이번 주 우리는 파리의 사람들을 위해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는 무자비한 폭력에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는 삶이 짧게 끝나버린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는 애통해 하며, 두려워 떨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는 파리와 전 세계에서 가슴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 눈물을 흘립니다. 세계의 여러 지도자들이 언급했듯이 이번 공격은 전 인류에 대한 공격입니다.

우리는 눈물을 흘리며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희망으로 힘을 주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악의 세력이 다시 한 번 우리를 지배하기 위해 시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어둠이 결코 우리의 빛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파리와 프랑스 국민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지난 2001년 9월 11일의 사건으로 미국이 애통해 했던 것처럼 이번 공격으로 그들이 애통해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뉴스에는 나오지 않지만, 폭력의 위협으로 떨고 있는 세계의 여러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 성령님께서 폭력의 악순환을 끊는 길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Warner H. Brown, Jr. 감독
총감독회 회장

영어 원문 기사

올린날: 2015년 11월 17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신학
 <만인성도주일>이 다가오고 있다. 연합감리교인들은 장례 예배와 추모 예배를 드리며 죽은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와 돌보심을 간구합니다. 사진, 케이트 배리, 연합감리교뉴스.

연합감리교인들도 죽은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드립니까?

만인성도주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11월 1일 <만인성도일(All Saints Day)> 또는 11월 첫 주일을 <만인성도주일>로 지킵니다. 이와 관련하여 왜 연합감리교인들이 추모 예배를 드리고 죽은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드리는지 신학적이고 역사적인 배경을 살펴봅니다.
신학
조엘 마르티네스(Joel Martínez) 감독이 2011년 텍사스 엘파소에 있는 리디아 패터슨 신학교(Lydia Patterson Institute)에서 개최된 연합감리교회 히스패닉 전국 단체인 마차(MARCHA) 모임의 개회 예배에서 성찬식을 집례하고 있다. 사진, 마이크 두보스, 연합감리교뉴스.

성만찬 테이블 위에 놓아야 할 것과 놓지 말아야 할 것에는 무엇이 있나요?

성만찬 테이블에 있어야 할 것은 성찬식을 거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교회 역사
세인트조오지 연합감리교회는 1769년부터 감리교인들의 예배 처소로 사용된 역사적인 교회로 연합감리교인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사진 제공, 연합감리교 공보부.

최초의 미국 감리교 연회는 어디서 시작되었을까요?

미국 내 모든 감리교 설교자들의 모임과 더불어, 소규모 단위의 각 지역 모임들이 매년 소집되어 지역 내 설교자를 임명하기 시작했고, 이 소규모 지역 회의들은 오늘날 연회라고 불리는 모임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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