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위한 원탁회의

제네바에서 열린WCC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남북한과 미주에서 온 기독교인들이 사랑과 만남을 노래하는 민요, 아리랑을 함께 부르고 있다. 11/9-11 사이에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 주관으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원탁회의”에서 감리교와 에큐메니컬 리더들은 한반도의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Photo by Albin Hillert, WCC.
제네바에서 열린WCC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남북한과 미주에서 온 기독교인들이 사랑과 만남을 노래하는 민요, 아리랑을 함께 부르고 있다. 11/9-11 사이에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 주관으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원탁회의”에서 감리교와 에큐메니컬 리더들은 한반도의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Photo by Albin Hillert, WCC.

점증하는 한반도의 평화 추진력에 힘입어, 여러 연합감리교 자매교단과 에큐메니컬 단체의 지도자들이 11월에 열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 주관으로 개체될 2018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원탁회의는 조오지아주 아틀란타에 있는 카터센터에서 11월 9일 금요일 오전 시작될 예정인데,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약속”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사람을 위한 등록과 11월 10일 오후 5시에 그레이스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리는 예배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북한과 오랜 관계를 다져온 카터 전 대통령이 행사의 시작을 담당하게 된 것을 우리는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아침 세션의 사회자인 세계선교부 총무 토마스 켐퍼는 말했다.

1994년, 클린턴 행정부 당시, 카터 전 대통령은 40년 만에 처음 있었던 북미 대화를 조율했다. 그 결과 북한의 핵무기를 둘러싼 전쟁의 위협을 피할 수 있었다.

연합감리교회의 목사로 한국 선교사와 에모리 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제임스 레이니 전주한대사는 카터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그의 의견을 피력할 것이다. 레이니는 카터 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여 클린턴 행정부를 위해 북미간의 지속적인 대화를 위해 노력할 당시 주한미국대사였다.

“휴전선을 건너는 여성들” (Women Cross DMZ)의 창립자 안크리스틴; 한국기독교협의회(NCCK)의 이홍정 목사; 한반도재건운동(Re’Generation Movement)의 공동 창립자이며 총무인 김 종대; 세계교회협의회 (WCC) 국제문제담당디터렉인 피터 프로브 등이 레이니 대사 외에도 카터의 발표에 대하여 의견을 말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애틀랜타 모임에 동영상으로 인사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대통령은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지난 9월에 세 번째로 만나 ‘남북한 평양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번 한반도를 위한 원탁회의가 종료되는 11월 11일, 참석자들은 교회와 한반도 지역의 평화를 위한 교회 사역의 다음 단계를 발표할 “애틀란타성명”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은 수십 년 동안 계속되어 왔다. 켐퍼 사무총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박종천 목사가 2016년도에 세계감리교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이 오랜 기간 동안 교회들이 만들어 낸 평화를 위한 사역의 “새로운 동력”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켐퍼 사무총장의 특별 보좌관, 글렌 켈럼은 세계감리교협의회의 박 목사는 원탁회의가 신학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연관성과 영향력이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랬다고 지적했다. 애틀랜타 성명이 “변화에 영향을 주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제네바에서 열린 WCC 중앙위원회 모임에서 프란시스 교황은 남북한의 교회 지도자들과 악수를 나눴다. WCC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중 남북에서 온 기독교인들은 서로 어깨를 끼고 아리랑을 함께 불렀다.

WCC 모임에서, 남한과 북한의 대표단들은 정의와 한반도의 평화라는 중요한 의사 일정의 하나를 두드러져 보이게 했다. WCC의 중앙위원회가 채택한 한국에 관한 새로운 선언은 지난 4월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서명한 판문점 선언과 6월에 있었던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희망적인 평화의 지표로 언급했다. 한반도의 평화, 통일, 그리고 개발 협력을 위한 WCC의 에큐메니컬 포럼을 뒷받침하는 회의는 평화를 촉구하는 선언을 낳게 되었던 것이다.

WCC의 에큐메니컬 포럼에 참석하기도 했던 켐퍼 총무는 꼭 필요한 대화 상대이기도 한 조선 기독교연맹이, 애틀랜타 모임에 대표단을 참석할 수 있기를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렸다고 말했다.

행사 주최자들은 미국 국무부로부터 끝내 필요한 비자를 받을 수 없었다. “저는 실망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이루어지는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라고 켐퍼는 말했다.

북한의 기독교인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잃은 것은 애석하지만, 켐퍼 사무총장은 이 원탁회의가 한반도의 평화에 끼칠 영향에 대해서는 낙관적이다.

오전 세션 이후, 행사 참가자들은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로 장소를 옮겨서, 세계감리교협의회의 회장인 박종천 목사가 원탁회의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할 것이다. 토의의 초점은 에큐네니컬 공동체의 발전과 한국의 근대사에 영향을 끼친 요인들의 역사적 검토 및 미국-동아시아 관계로 맞춰질 것이다.

토요일인 11월 10일의 아침 행사는 평화와 화해에 관련된 성서적이고 신학적인 주제가 중심이 될 것이며, 오후에는 구체적인 실천에 관한 토의로 넘어간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예배와 리셉션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그 다음 날인 주일 아침, 끝맺음을 하는 토의와 예배는 애틀란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플라자에서 있게 된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좌담회 동안, 11월 9일 오전 8:30 부터 12시 까지 카터 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닝 세션과 11월 10일 그레이스 연합감리교회에서 있을 예배및 오후 5시~ 7시 까지 열리는 리셉션은 누구든지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단, 사전 등록이 필요합니다. https://www.eiseverywhere.com/roundtablepublicevents에서 참가 등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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