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ko Haram 전쟁의 난민을 돕는 교회

나이지리아에 있는 한 연합감리교회는 나이지리아 북쪽에서 벌어지고 있는 Boko Haram 전쟁으로부터 탈출한 수천 명의 난민 중 일부 난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다.

Abuja에 있는 Don Peter Dabale Memorial 연합감리교회는 지난 2009년부터 교회 건물 프로젝트를 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속의 부족한 형편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Abuja 지방의 감리사인 Matthew Daniel Dangombe 목사에 따르면, 피난민들이 교회 주위에 모여 살면서 상황이 잠정적으로 어렵게 되는 것을 보고 교회가 그들을 돕기로 한 것이다. “우리 지방에는 이러한 사람들을 돕는 것을 우리 그리스도인의 의무 중의 하나라고 여깁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나이지리아 피난민들은 다양한 종교의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교회는 그들의 두려움을 없애고, 그들이 앞으로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다시 일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키는 목적으로 종이의 재활용이나, 바느질 방법, 공예 등을 가르치는 다양한 사역으로 난민들을 돕고 있다.

“피난민들의 어린이들은 Abuja에 있는 미 대사관의 친구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학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Dangombe 감리사는 말하며, 나이지리아의 연합감리교회는 다른 종교 그룹들과 연계해 그들의 시설들을 피난처를 필요로 하는 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Dangombe 감리사는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교회에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교회가 나이지리아 사람들에게 사역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나이지리아에는 여러 교회가 더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이 지역에도 여러 교회가 있지만, 우리 연합감리교회처럼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비용을 걱정하지 않는 교회는 드뭅니다”라고 말하며,

1000명 이상의 교인이 있는 Don Peter Dabale Memoria 연합감리교회는 나이지리아 난민들을 주일 헌금 등의 교회 재정적인 리소스로 돌보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Abuja 지방의 “Church Village”라고 불리는 외곽에 위치한 이 교회는 난민들을 위한 교육에서 만들어진 물품들을 난민들이 작은 가게들에서 팔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교회의 이름은 지난 2006년에 소천한 나이지리아의 Don Peter Dabale 전 감독을 기념하여 지어졌다.

영어 원문 기사

글쓴이: E Julu Swen, based in Monrovia, leads the UMC Liberia Publishing Team.
올린날: 2016년 2월 18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선교
연합감리교회 고등교육사역부 한국 허브 디렉터 백영민 목사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아시아 감리교 청년 리더십 훈련  ‘ASCEND 2025’에서 강의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온 청년 감리교인들이 참여했으며, ‘섬김의 리더십은 멋진 아이디어가 아니라 삶으로 실천하는 것’이라는 메시지 아래 예배, 학습, 소그룹 토의 및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아시아 감리교 청년들, 섬김의 지도자 상을 함께 그리다

아시아 감리교 청년 지도자 훈련 ‘ASCEND 2025’ 는 섬김의 리더십을 핵심 주제로 삼아, 아시아 각국의 젊은 감리교인들에게 겸손과 용기, 분별력, 자기 비움으로 섬기는 지도자의 상을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
2025년 10월 22일, 아시아선교지도자대회 마지막 날,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세계선교부 캄보디아 사무소 앞에 캄보디아 선교회 직원들과 아시아 선교 지도자들과 세계선교부 관계자들이 함께 모였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아시아 선교 지도자들 선교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

캄보디아에서 열린 세계선교부 아시아선교지도자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협력과 현지 사역자들의 권한 강화를 비롯해, 성령의 부르심 아래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공동의 선교 비전을 나누었다.
사회적 관심
폴 공(Paul Kong) 목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의 희망직업학교에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워쉬아카데미(WASH Academy)에서 빗물 저장 탱크가 식수로 전환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와 한국 NGO인 <희망의다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동남아시아에서 신앙과 과학이 만나 ‘생명수’를 길어 올린다

2025년 10월 13~17일, 프놈펜 희망직업학교에서 열린 워쉬아카데미(WASH Academy)에 동남아 5개국의 교회와 사역자들이 참여해 물 부족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식수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훈련은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와 한국 NGO <희망의다리>가 공동 주최했다.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is an agency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2025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