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총회: 새로운 선교사 파송, 특별총회 비용

2016 총회에서는 인간의 성 문제에 관한 어려운 토론은 피했지만, 쉽지 않은 기금에 관한 안건 등이 얼마 남지 않은 회의 시간을 의식하며 서둘러 다루어졌다. “앞으로 나아가자”는 정신이 우리 교단을 경제적으로 뒷걸음치게 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배제할 수 는 없다.

총감독회의 계획의 비용은?

감독들은 교단의 오랜 동성애 논쟁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계획을 세웠는데, 그 비용이 문제이다. 그러나 아주 큰 비용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

총회재무행정협의회의 총무인 Moses Kumar는 현재 5990만 불로 책정되어있는 2017-2020회기 교단 예산을 변경하지 않고도 이 계획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해 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특별총회 기간이 2일일 열릴 경우 339만 불, 3일일 경우 412만 불의 경비가 들것으로 예상하며, 이 경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2020년 총회 기간을 특별총회가 열린 기간 만큼 줄일 것을 제안하고 있다.

감독들은 인간의 성 문제에 관련된 교회의 입장을 연구하는 특별위원회의 비용이 100만 불 미만으로 들것이라고 통보했다고 했다. 총회재무행정협의회에는 이미 갈등중재나 법 소송으로 책정된 기금이 있다. 이 기금으로 특별위원회의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것이라 했다.

미 원주민을 비하하는 마스코트를 반대하다

대의원들은 미 원주민들을 비하하는 마스코트나 상징을 스포츠팀들이 썼을 때 발생되는 악영향에 관한 의식교육을 연합감리교회 기관들이 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압도적으로 지지로 승인했다. 이 전의 청원안에는 연합감리교회 단체들이 그런 마스코트나 이미지를 쓰는 스포츠 팀들이 소속된 도시에서는 회의를 개최하지 않을 것을 요청하는 문구가 있었으나, 입법위원회에서 그 문구를 삭제한 수정안이 통과되었다.

2006년 총회위원회는 버지니아주의 리치몬드에서 2012 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가 리치몬드의 마이너 리그 야구팀이 리치몬드 브레이브스팀(Richmond Braves)이라는 것을 뒤늦게 파악하고 그 결정을 철회한 바 있다. 결국 장소를 플로리다주의 탬파로 변경하였다.

29명의 새로운 선교사 파송

연합감리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파하라”는 전통적인 선교의 말씀을 29명의 선교사들에게 일일이 선포하며 11개국에서 온 새로운 선교사들을 16개국에 파송했다.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파송 예문이 오리건 컨벤션 센터를 엄숙하면서도 기쁨이 넘치는 장으로 만들었다. Sierra Leone 연회의  John K. Yambasu 감독은 파송예배 설교에서2016 총회의 주제인 “그러므로 가라”라는 주제에 관해 말했다. 감독은 연합감리교인들이 교회의 벽을 넘어서 가난하고, 소외되고, 버림받은 이들을 섬겨야한다고 했다. 우리는 너무 “편안해져 버렸다”라고 했다.

은퇴 감독 축하

이날 전체회의에서 은퇴하는 연합감리교회 감독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퇴감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북부지역: Bishop Michael Coyner, Bishop John Hopkins, Bishop Jonathan Keaton, Bishop Deborah Kiesey.
서부지역: Bishop Warner H. Brown Jr. and from the Northeastern Jurisdiction are Bishop Marcus Matthews and Bishop Jane Middleton.
Middleton 감독은 이미 은퇴하였으나 임시감독으로 활동해왔다.
동남부지역: Bishop Young Jin Cho, Bishop Lindsey Davis, Bishop Larry Goodpaster, Bishop James King and Bishop Michael Watson.
중남부지역: Bishop Robert Hayes Jr. and Bishop Janice Riggle Huie.
해외지역총회: Bishop John Innis (Liberia), Bishop Kainda Katembo (Southern Congo), Bishop Nkulu Ntanda Ntambo (North Katanga), Bishop Rosemarie Wenner (Germany) and Bishop David Yemba (Central Congo).

인간의 성에 관련된 청원안들을 보류하기로 한 계획에 대한 대의원들의 반응

인간의 성에 관련된 법안들을 투표할지 아니면 감독위원회가 임명하기로 한 특별위원회에 일임할 것인지를 하루 종일 토론한 후, 대의원들은 후자를 택하였다. 이 결정으로 의견양분으로 파생되는 감정적인 싸움은 일단 막은 것 같다. 그러나, 대의원들은 모두 이 결정에 대해 복잡한 심정을 표출했다.

주목할만한 투표

대의원들은 동남아시아와 몽고에 새로운 해외지역 임시총회를 설치할 것을 승인했다.

Religious Coalition for Reproductive Choice 단체에서 교단의 멤버십을 취소하는 청원안이 승인되었다. 이 단체를 지지하는 문구를 총회결의문집에서 삭제하는 청원안도 승인되었다. 연합감리교회는 1973년에 설립된 이 단체의 창립멤버이다. 총회사회부와 여선교회는 현재 이 단체의 멤버이다.

대의원들은 총회결의문집 안에 있는 “미국 내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보건” 조항의 문구를 개정하는 청원안을 승인하였다. 이 개정은 지난 4년 동안 미국에서 일어난 보건관련정책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21세기의 반유대주의를 반대하다”라는 청원안이 찬성336표 반대 446표로 부결되었다. 이 청원안을 검토한 입법위원회는 이를 지지하지 않았고, 대신 “이웃과 증인이 되기로 부름받고: 타종교와의 관계 지침”이라는 청원안을 지지하였다.

축하

감리교회의 여성안수 60주년, Francis Asbury 추도 200주년 기념, 연합감리교회출판국에서 퇴임하는 회장Neil Alexander 의 공로를 기념하는 등 여러 축하의 시간이 있는 하루였다.

한국 전쟁과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사역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장위현 목사, 김정호 목사, 조건삼 목사 우경아 목사 등이 연단에 올라 한반도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연합감리교회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지지와 기도를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회의를 주관한Minerva Carcaño 감독은 대의원들에게 나누어진 나무로 만들어진 한반도 “평화십자가”가 위스콘신 연회의 정희수 감독의 한국 고향에서 만들었다고 전했다.

다른 뉴스

사법위원회는 교단기금에서 2000만 불을 전용해 연합감리교회 “전략과 성장 상임위원회”를 만들자는 안건은 위헌이라고 판정하였다. 이 개정된 청원서는 특별위원회의 위원이 “어떠한 형태로 구성될지, 그리고 2000만불이라는 금액이 어떻게 쓰여질지에 관해”언급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또한 이 위원회가 “총회기관의 임무, 기능, 책임등을 관장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총감독회의의 지도부가 이날 전체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되었다.
신임회장: Bruce Ough 감독
차기 지정회장: Kenneth Carter 감독
총무; Marcus Matthews 감독
교회화합서기: Michael Watson 감독
Cynthia Harvey 감독은 서기로 재임하게 된다. 총감독회의의 전임회장인 Warner H. Brown Jr. 감독도 리더십팀에 계속 있을 것이다.

대의원들은 총회재무재정협의회의 이사인 Delmar P. Robinson의 부고를 들었다.  Robinson은 이사직에 다시 공천되었었다. 대의원들은 Robinson 과 그의 친지를 위해 기도하였다. 그의 죽음으로, 총회는 총감독회의가 공천인 리스트를 수정할 때까지 총회재무재정협의회의 이사를 뽑는 투표를 보류하기로 했다.

글쓴이: Joey Butler, 연합감리교회 뉴스서비스(UMNS)
올린날: 2016년 5월 19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선교
몽골기독여성훈련을 위해 몽골에 모인 선교팀원들, (왼쪽부터) 몽골 선교사인 Grace Cho, 조인영, 김명래 총무, 권오연 부총무,박희선 권사, 김성실 권사, 조진희 선교사. 사진 제공,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

같은 마음 · 같은 열정 · 같은 비전

“몽골기독여성훈련을 위한 선교 여행을 준비하던 중, 몸이 좋지 않아 피검사를 했는데, 20년 전 제 동생을 죽게 했던, 치료약도 없는 그 난치병일 확률이 높다는 말을 들었다. 일단, 약을 일주일 먹은 후 다시 피검사를 했는데, 그 결과를 알지 못한 채 이 자리에 왔다.”라고 간증하는 권오연 전도사의 설교문이다.
교단
제시카 윈더위들 목사(오른쪽)가 뉴저지주의 미들타운에 위치한 브룩데일커뮤니티대학에서 열린 특별연회에서 대뉴저지연회 전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사진 제공, 코빈 페인.

대뉴저지연회 성소수자와 함께 ‘전진하기로’

대뉴저지연회는 개체교회에 동성 결혼을 포함한 성소수자들에 대한 사역을 위한 언약을 맺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연회에는 동성애자에게 목사 안수를 허용하는 안을 승인했다.
교단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2019 연합감리교 특별총회에서 사용된 투표기가 테이블에 놓여 있다. 사진, 마이크 듀보스, 연합감리교뉴스.

총회의 의사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총회에서 입법안이 통과되기까지의 단계를 살펴보고, 총회가 의사결정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