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으로 돌아가자> 성경공부 웨비나가 열린다

두루알리미 광고 박스 이미지 연합감리교뉴스에서 제공하는 주간 e-뉴스레터인 <두루알리미>를 받아보시려면, 지금 신청하세요.

2021년 새해 성경공부를 준비하는 모든 이를 위한 웨비나가 11월 30일부터 90분씩 3주간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한인목회강화협의회(사무총장 장학순 목사, 이하 한목협)가 주관하는 이 웨비나 시리즈의 주제는 <근원(根源)으로 돌아가자(Ad Fontes)>다.

한목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교회와 세상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앙의 근원인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뜻을 담아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히고, 풍부한 학문적 지식과 목회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강사진을 초청해 강의를 인도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웨비나에는 한인교회와 다인종교회 목회자를 비롯한 신학대학원생과 평신도도 참여가 가능하다.

3주간 진행될 웨비나 시리즈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  정  주  제  강의 및 진행

11월 30일

 제자성경공부

(Disciple Bible Study)

제자성경공부 저자 가운데 한명인 원달준 목사와

대뉴저지 연회 감리사 도상원 목사

12월 7일

 TBC 성서연구 세미나

(ATBC Bible Study)

구원사 성서연구 TBC (Total Bible Curriculum)의

저자 은준관 박사와 버지니아 연회의 은원형 목사

12월 14일

 이미지 성경공부

(Image Bible Study)

서울신학대학 상담학 교수 황헌영 목사

 

웨비나 강의는 동부 시간 오후 1시(중부 시간 정오 12시, 서부 시간 오전 10시)에 90분 동안 줌으로 진행되며, 웨비나 시리즈 강의 3회를 모두 참여한 사람은 연장 교육 0.25학점(Continuing Education Unit)을 받을 수 있다.

시리즈가 끝난 후에는 교재 보급과 인도자 자격 인증을 위한 후속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웨비나에 등록을 원하면 여기를 클릭하여 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궁금한 점이나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 (615-742-510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더 읽기 원하시면, 주간 전자신문 두루알리미를 신청하세요.   

교회 역사
유석종 목사가 집필한 <애국지사 이대위>. 이대위 목사는 미주 한인사회를 이끌며 대한인국민회를 ‘나라 잃은 한인들의 가정부(假政府)’로 자리매김하게 했고, 미국 정부로부터 한인들의 독립적 지위를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일제 강점기 미주 독립운동을 이끈 이대위 목사 2

이대위 목사는 미주 한인사회를 이끌며 대한인국민회를 ‘나라 잃은 한인들의 가정부(假政府)’로 자리매김하게 했고, 미국 정부로부터 한인들의 독립적 지위를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는 독립운동과 교회 사역을 병행하며 한글 식자기를 발명하는 등 언론·교육 발전에도 기여했고,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복음과 민족을 위해 헌신했다.
선교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하이츠에 소재한 세이비어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 개회예배에서,  연합감리교회 총감독회 회장인 트레이시 S. 말론 감독이 <시대를 넘어 아시아>를 넘으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메리와 윌리엄 스크랜턴 선교사 모자의 공헌을 기리고,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연합감리교회의 선교 역사와 신앙, 더 나아가 선교의 미래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시대를 넘어, 아시아를 넘어

말론 감독은 “하나님의 선교는 언제나 앞에서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여전히 역사하고, 그리스도는 여전히 부르시며, 복음은 여전히 기쁜 소식입니다—상한 마음에 주는 기쁜 소식, 은혜를 갈망하는 세상과, 정의를 갈망하는 세상에 전하는 기쁜 소식입니다.”라고 강조한다.
교회 역사
1914년 촬영된 여러 신랑 신부의 합동 결혼식  사진. 이대위 목사는 뒷줄 중간에 있다. 사진 제공, 유석종 목사.

일제 강점기 미주 독립운동을 이끈 이대위 목사 1

이대위 목사는 “단순히 개인의 영적 구원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와 민족의 구원이라는 더 큰 목표 속에서 목회했다… 하나님 사랑과 나라 사랑은 한 샘에서 나온다… 우리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듯 애국 열성의 피로 세례를 받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을 내어줄 때,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금수강산의 복지를 되찾게 하실 것이라고 확신했다.”라고 유석종 목사는 기록했다.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is an agency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2025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