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감독, 정직하고 사려 깊은 대화 촉구

8인의 감독은 “이제는 복음 선포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저해하는 우리의 갈등을 마칠 때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이 부르신 교회가 되기 위해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하며, 자유롭게 해주어야 할 때입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미지캡처 https://deeperconversationsumc.org/조영진 감독을 비롯한 8인의 감독은 “이제는 복음 선포를 위한 노력을 저해하는 우리의 갈등을 마칠 때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이 부르신 교회가 되기 위해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하며, 자유롭게 해주어야 할 때입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미지캡처 https://deeperconversationsumc.org/

조영진 감독(은퇴)을 비롯한 8명의 감독이 교단의 미래를 위해, 각 그룹 상호 간에 건강하고 정직한 대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영진 감독 외에 이 성명서에 서명한 감독은 린지 데이비스(은퇴 감독), 알프레드 귄 주니어(은퇴 감독), 로버트 헤이즈 주니어(은퇴 감독), 스캇 존스(텍사스연회 감독), 에드워드 허가이(유라시아연회 감독), 마이클 로우리(센추럴텍사스연회 감독), 마크 웹(어퍼뉴욕연회 감독) 이다. 

마태복음 28:18-20으로 시작한 이 성명서에서 8인의 감독들은 자신들이 “교회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세상을 변혁하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사명에 충실하도록, 교단 내 교회의 일치를 추구하고, 모든 교회를 사랑하며, 교회를 지도하도록 부름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우리는 사랑하는 연합감리교회로 인해 가슴이 찢어진다.”, “우리의 당면한 현실에 서로 정직해야 할 때다.”라고 말하며, 지난 총회 이후 교단의 상황은 우리의 분열된 상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언급했다.

“슬프게도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릴 2020 총회에서는 더 커다란 분열과 혼돈 그리고 싸움이 일어날 것이라 예견된다. 현 장정을 무시하려는 행위의 중지가 없는 상황에서의 성소수자 목회자와 동성 결혼에 관련된 모든 고소 고발의 일시 중지 요구는 우리 교단의 분열된 단면을 보여준다.”라고 감독들은 설명했다.

감독들은 현 상황으로는 연합감리교회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피력하며, “지금은 우리의 사역을 방해하는 일을 중지해야 할 때다. 지금은 새로운 방법으로 새로운 형태의 일치를 추구해야 한다.”라고 선언했다.

이 감독들은 유엠씨넥스트(UMCNext), 웨슬리안협회(WCA), 유엠씨포워드(UMCForward), 인디애나폴리스 플랜, 바드-존스 플랜 등을 제안한 그룹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호 지속적인 대화를 촉구했다.

아울러, 교단의 미래를 위해 4가지를 제안했다.

  • 장래의 감리교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기도에 힘쓸 것
  • 세상을 변혁하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제자 삼는 일에 새롭게 초점을 맞출 것
  • 선교를 위해 더 많은 자료와 도움을 제공할 것
  • 새로운 형태의 일치를 추구하면서 전 세계 모든 지역과 인종의 의견을 담은 선교의 약속을 준수할 것

감독들은 갈등을 끝내고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힘쓰며, 새로운 감리교로 나가자고 주장했다.

“이제는 복음 선포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저해하는 우리의 갈등을 마칠 때입니다. 이제는 애정을 가지고  교회를  이끌며,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부흥하고 번성할 수 있는 새로운 감리교를 창출하기 위해  나아갈 길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이 부르신 교회가 되기 위해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하며, 자유롭게 해주어야 할 때입니다.”

성명서 원문보기

김응선 목사는 연합감리교뉴스의 Korean/Asian news 디렉터입니다. 김 목사에게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615-742-5470 or [email protected]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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