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화해사역을 위한 샬롬아카데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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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평화위원회는 2023년 2월 6일부터 8일까지 뉴욕의 후러싱제일 연합감리교회에서 샬롬아카데미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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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아카데미는 그동안 평화위원회에서 진행하던 평화학교의 프로그램이다.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된 후, 여전히 준 전시 상태인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중국과 대만의 관계 악화 및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해 현재도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정세는 불안에 휩싸여 있다. 이에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평화를 이루고, 주님의 평강(Shalom)을 실천해야 할 소명이 있다고 믿는 평화위원회가 평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를 열기로 한 것이다.

한인연합감리교회 평화위원회 위원장인 장위현 목사는 “평화의 일꾼으로 부름을 받은 모든 성도와 개체교회의 평화 사역 회복을 돕기 위해 ‘샬롬아카데미’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샬롬아카데미 세미나에 평신도와 목회자를 초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별히 2021년 출간된 평화와 화해를 위한 성경공부 자료인 ‘함께 이루어가는 하나님 나라’를 개체교회에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미 이 책을 가지고 성경공부를 인도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각자의 경험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며,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평화위원회는 또 세미나를 통해, 미국의 평화운동과 평화를 이루는 공동체적인 삶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및 생명 운동 등에 관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친교를 나누며, 우리가 먼저 평화를 이루고, 맛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미나를 통해, 연합감리교회를 탈퇴하는 교회들과 한인 연합감리교회들이 어떻게 지속적인 연대를 유지하고, 평화와 화해 운동의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샬롬아카데미의 강사와 성경공부 인도자는 다음과 같다.

샬롬아카데미의 강사를 맡은 버겐칼리지의 역사학과 교수 이길주 박사, 사진 출처, 뉴욕일보.샬롬아카데미의 강사를 맡은 버겐칼리지의 역사학과 교수 이길주 박사, 사진 출처, 뉴욕일보.

이길주 교수는 메트로폴리탄 한인연합감리교회에 소속된 교인으로 버겐커뮤니티 칼리지(Bergen Community College)에서 미국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이 교수는 한인 디아스포라(diaspora)의 미래와 연대 및 교육과 협력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한인 공동체를 통해 인종 정의를 이루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산돌교회에서 농촌 목회를 시작한 조규백 목사는 “하나님은 농사꾼”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후, 생명을 위한 신앙공동체 운동을 통해 감리교 농촌목회자 운동의 태동과 농촌선교훈련원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애틀랜타 두레마을의 조규백 목사, 사진 출처, 애틀랜타 한인교회 홈페이지.애틀랜타 두레마을의 조규백 목사, 사진 출처, 애틀랜타 한인교회 홈페이지.

2001년 도미하여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서 '미주 두레마을' 공동체 운동을 시작한 조 목사는 2015년부터 '애틀랜타 두레마을'의 책임자로 활동해 왔다.

조 목사는 세미나에서 노동과 걷기를 통한 '몸의 회복'과 기도를 통한 '깊은 영성' 및 지구상의 생명 회복을 위해 살아가는 '신앙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1920 년에 독일 자네츠라는 시골 마을에서 시작한 부르더호프 공동체는 현재 독일을 비롯한 미국, 영국, 호주, 한국 등지에서 2500여 명의 사람들과 13곳 이상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부르더호프 공동체의 박성훈 수사, 사진 출처, 주간기독교.부르더호프 공동체의 박성훈 수사, 사진 출처, 주간기독교.

단순하고 소박한 삶과 사유재산 없는 초대교회의 공동체를 이루며, 비폭력을 추구하는 부르더호프 공동체 가운데, 한국인인 박성훈 수사는 뉴욕 메이플 릿지(Maple Ridge) 부르더호프(Bruderhof) 공동체에서 아내와 살고 있다.

박 수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부르더호프 공동체에서 복음을 살아내고, 용서와 화해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평화운동가로서의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합감리교회 지도자의 한 사람인 정희수 감독도 강사로 참여한다. 정 감독은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희수 감독이 2022년 9월 29일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연례 회의 중 “모든 곳에서 모든 곳으로”라는 세계선교부 구호와 세계지도가 붙여진 세계선교부 사무실 앞에 서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정희수 감독이 2022년 9월 29일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연례 회의 중 “모든 곳에서 모든 곳으로”라는 세계선교부 구호와 세계지도가 붙여진 세계선교부 사무실 앞에 서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현재 연합감리교회 위스콘신 연회 주재 감독으로 섬기고 있는 정 감독은 계속해서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해서 일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한반도 평화 운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기간에 진행될 성경공부에는 김성은 목사(몽고메리제일 감리교회), 이준협 목사(북조지아 연회 임마누엘 한인연합감리교회), 김영동(Steve Kim) 목사(뉴욕 연회 파운드리지 커뮤니티 교회), 고요한 목사(뉴잉글랜드 연회 시온 한인연합감리교회/Asbury UMC) 등이 섬길 예정이다.

샬롬아카데미

• 일시: 2023년 2월 6(월) – 8일(수)
• 장소: 후러싱제일 연합감리교회 (38-24 149th St, Flushing, NY 11354)
• 대상: 목회자, 평신도
• 등록 마감일: 1차 등록 마감 1월 7일(토)
  2차 등록 마감 1월 22일(일)
• 등록비: 통근 $100교회  
• 숙박 $100 (선착순 8명)  
  2인 1실: $150 (1차 등록) / $200 (2차 등록)
1인 1실: $250 (1차 등록) / $300 (2차 등록)
• 등록비 보낼 곳: Sterling Wesley UMC 2200 16th Ave. Sterling, IL 61081 
• 등록 안내 및 상세한 일정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고요한 목사 (email: [email protected]/cell: 617-678-990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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