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세계선교부와 한인연합감리교회, 국제적 선교 위한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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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세계선교부(GBGM)와 한인연합감리교회, 한인목회강화협의회(KMP), 그리고 다른 연대사역 대표들이 지난 8월 국제적 선교를 위한 보다 효과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모였다.

총회세계선교부 총무인 Thomas Kemper는 이 회의를 소집했다. 버지니아지역의 조영진 감독과 서스퀘하나지역의 박정찬 감독을 비롯해 총회세계선교부 스텝들과 한인연합감리교회 공동체 일원들이 참석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총회세계선교부와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더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미국 내와 전 세계의 선교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협력은 선교를 위한 우리의 공동헌신 위에 세워지게 됩니다. 작은 교회들이 한인 공동체와 국내와 전 세계를 위한 총회세계선교부의 선교미션에 더 적극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세계전역에 있는 우리의 선교단체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선교복음 담당 부총무인 George Howard는 말했다.

"대신에 총회세계선교부는 선교와 사역에 대한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의 열정과 교회들이 공유할 수 있는 많은 미개발 자원들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지속 가능한 선교 지역과 선교 스텝들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자원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은 전 세계에 새로운 공동체를 창출하는 우리의 사역에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라고 Howard는 덧붙였다.

가장 효과적인 협력방안, 총회세계선교부가 한인연합감리교회 공동체의 선교 노력에 자원을 제공하고 지원할 수 있는 세 가지 분야,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총회세계선교부를 지원하고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지 등이 논의 되었다.

"연합감리교회는 더 이상 미국 내의 교회가 아닙니다. 지금까지도 항상 세계적인 교회였지만, 미국 이외의 지역을 섬기는 일은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필요성에 응답하고 있습니다."한인목회강화협의회 장학순 사무총장은 말했다.

언약은 한인연합감리교회와 총회세계선교부와의 사이에 맺어지는 것이지만, 한인목회강화협의회는 이 두 기구가 선교와 봉사 프로젝트들에 더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좋은 길을 찾아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장목사는 말했다.

"한인연합감리교회 공동체의 많은 이들이 선교에 관한 토의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포럼 형식의 회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그렇게 함으로 우리가 총회세계선교부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우리들 간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내년 한인연합감리교회 총회는 총회세계선교부와 협력하여 선교에 초점을 맞춘 주제로 뉴욕에서 모이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인총회 때에 청장년들과 개체교회들이 선교 사역에 참여하도록 초청해 독려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에서) 세워진 한가지 목표는 단기선교 프로젝트로 청장년들이 여름 동안 한국을 가고, 한국의 청장년들이 단기 선교프로젝트로 미국에 오도록 하는 것이다.

Kemper 총무는 또한 런던에서 한국기독교감리회 감독과 만나 한국 해외 공동체를 위한 선교 봉사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이 회의는 좋은 시작이며, 앞으로도 대화를 계속 해나갈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이 회의에서 토의를 통해 협약을 이루어내고, 그로 말미암아 "미래가 공동의 기반 위에 세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박감독은 회의에서 말했다.

총회세계선교부한인목회강화협의회의 사역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Melissa Hinnen에게 전화 212-870-3833,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글쓴이: Melissa Hinnen, 총회세계선교부 NY, [email protected]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mail protected]
올린날: 2013년 10월 23일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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