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와 회복을 위한 간곡한 기도 요청

한반도의 평화와 회복을 위한 간곡한 기도 요청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 5:24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한반도의 미래의 대한 큰 희망을 품습니다. 이번 주에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 그리고 한국 전쟁에 대한 공식적인 종료에 대해 많은 기대와 활력이 넘쳐났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정상회담이 오월이나 가까운 시일에 열릴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인류의 치유를 위한 영적 굶주림과 수년간의 기도의 절정이 될 것입니다. 아주 오랫동안 한국은 분단되어 있었습니다. 회복을 위한 시간과 새로운 삶이 동트기 시작합니다. 경제적 보상의 어두운 면과 적개심, 그리고 핵무기의 위협으로부터 평화, 화합, 그리고 회복의 빛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이번 주일, 그리고 그다음 주에도 한반도의 평화와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길 부탁드립니다.

은혜롭고 돌보시는 하나님,

우리는 세계 모두의 평화, 그렇지만 지금 이 시간 특별히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남한과 북한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그들의 역사적인 협정을 위해서,

미국과 북한의 지도자들 간의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

이 협정에 연관된 다른 나라들과 권력자들을 위해서,

지혜와 열정, 은혜와 그리고 비전을 위해서,

지속적이고 변치 않는 해결책을 위해서,

재회하는 가족들과 회복되는 공동체들을 위해서,

오랜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오랜 상처를 치유하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그리고 밝고 고양되는 미래를 위해서,

우리 모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은혜와 평화를 바라며,

정희수 감독 (위스콘신연회 주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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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장정  ¶522는 지역감독회(College of Bishops)가 단순 과반수 투표로 지역총회(jurisdictional conference)를 소집하여, 어떤 이유로든 감독직이 영구적으로 공석이 될 경우, 새로운 감독을 선출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사진은 2020/2024년 「연합감리교회 장정」¶522.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2020/2024 장정 어떻게 바뀌었나? 2 부, 연합감리교회 감독

이 글은 지난 2024년 4월 23일에서 5월 3일 열린 연합감리교 총회에서 의결하고 변경된 장정의 내용을 살펴보는 시리즈의 제2부로 감독과 관련한 변경 사항에 대해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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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사랑한 도로시 오글 여사를 추모하며

정희수 감독은 도로시 오글 여사의 삶을 기리며 “그분을 통해 ‘믿음을 온전히 산다는 것’, 삶을 소유가 아닌 소명으로 바라보는 법, 그리고 세계의 평화와 정의가 힘이 아닌 ‘끈질긴 사랑’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라고 회고했다.
선교
조오지 오글(뒷줄 오른쪽) 목사의 부인 도로시 오글(뒷줄 왼쪽) 여사는 1954년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소속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되어 1974년 강제 추방될 때까지 20년 동안 산업선교와 민주화를 지원 활동을 펼쳤다. 두 사람은 1남 2녀를 두었으며, 자녀들을 한국 학교에 보내는 등 한국인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진 발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인권과 평화의 선교사, 도로시 린드먼 오글 여사

1959년 남편 조오지 오글 목사와 함께 한국에 파송되어 산업 선교, 인권, 그리고 민주화 운동의 최전선에서 헌신적으로 사역했던 도로시 린드먼 오글(Dorothy Lindman Ogle) 선교사가 2025년 10월 30일,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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