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030 Conference 안내

교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학생들을 위한 2016년 2030 컨퍼런스가 11/23 - 26일 시카고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2030 컨퍼런스는 우리 교단과 개체 교회들의 도움과 후원 아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 연합감리교회를 넘어서 다양한 교단과 지역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하는 전국적인 대회가 되었습니다. 교회마다 젊은이들이 없다고 교회의 미래를 걱정하지만 2030 컨퍼런스에 오시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감격하며 하나님께 자기 삶을 헌신하는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이 젊은이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 Here and Now”라는 주제로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어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삶과 사역을 이해하는 핵심 가치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한국 교회는 그동안 하나님 나라를 오해하거나 중요하게 여겨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기독교 신앙은 개인적인 영역에만 머무르게 됐고, 신앙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답을 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가 사는 사회의 현실을 새롭게 보도록 하고, 하나님의 다스림이 이루어지는 세상에 대한 비전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이루어가는 일에 함께할 청년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이미 우리 가운데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를 맛보고, 누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일에 헌신할 청년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2016년, 2030 컨퍼런스 대회장
오치용 목사, 예수사랑교회(IL)

2030 Conference 등록 안내

  • 날 짜: 11월 23일 (수) – 26일 (토)
  • 주 제: "하나님 나라 - Here and Now"
  • 장 소: 집회 - 시카고 제일 연합 감리교회(655 East Hintz Rd. Wheeling, IL 60090)/ 숙소 -  Crown Plaza Hotel/ Northbrook (2875N. Milwaukee Avenue. Northbrook, IL 60062)

등록기간 및 회비

  • 1차 등록: 10월 초 - 10월 31일 (추후공지), 1 인당 $160, 가족 $320, 자녀 1인당 $30 (만 4세-Youth), Commuter: $60 ( 만 4세 부터 Youth 까지 자녀들은 교육부서에서 담당합니다)

  • 2차 등록: 11월 1일 - 11월 20일, 1인당 $190, 가족 $380, 자녀 1인당 $30 (만 4세-Youth), Commuter: $60

등록: www.2030conference.com (10월 초 open)
문의: [email protected] (전화: 208-820-2030)

자료제공: 한인연합감리교회 청년학생선교협의회
올린날: 2016년 9월23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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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교 지도자들 선교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

캄보디아에서 열린 세계선교부 아시아선교지도자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협력과 현지 사역자들의 권한 강화를 비롯해, 성령의 부르심 아래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공동의 선교 비전을 나누었다.
사회적 관심
폴 공(Paul Kong) 목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의 희망직업학교에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워쉬아카데미(WASH Academy)에서 빗물 저장 탱크가 식수로 전환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와 한국 NGO인 <희망의다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동남아시아에서 신앙과 과학이 만나 ‘생명수’를 길어 올린다

2025년 10월 13~17일, 프놈펜 희망직업학교에서 열린 워쉬아카데미(WASH Academy)에 동남아 5개국의 교회와 사역자들이 참여해 물 부족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식수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훈련은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와 한국 NGO <희망의다리>가 공동 주최했다.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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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몸된 한인총회, 치유와 선교를 향해 미래로

“다시, 그리스도의 몸: 돌아봄. 돌봄. 하나됨!”을 주제로 열린 2025년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는 예배와 강의, 선교 보고를 통해 교회의 공적 사명과 연대를 되기고, 공공교회의 비전을 중심으로 치유와 화해, 세대 간 협력하는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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