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총회: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Imagine No Malaria) 축하잔치

Translate Page

“우리 주님은 하실 수 있다!”

2008년에 시작된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 성공을 축하하며 연설자들과 찬양자들, 그리고 무용가들은 “Abundant Health: 어린이들과의 약속”이라는 새 캠페인을 통해 2016 총회에 참석한 연합감리교인들과 더 많은 꿈을 나누었다.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의장인 Thomas Bickerton감독은 “보건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디자인이다”라고 말했다. “보건과 온전함은 존 웨슬리가 18세기 영국에서 말을 타고 여러곳을 다니며 하나님의 사랑과 신앙의 의미를 전파할 때부터 시작되어 감리교인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이 되어왔다.

“모기에 의한 질병으로 시작된 운동이 이제는 신앙이 이끄는 전세계 보건운동으로 전환되었다. 우리는 모두 말라리아의 퇴치를 상상해왔다. 자, 이제 보건 증진을 상상해봅시다.”

이 12분 간의 축하잔치는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와 총회세계선교부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 축하 프로그램에서 모든 연령대의 기부자들이 참여한 대중 캠페인을 담은 영상과 이 캠페인이 아프리카 대륙의 말라리아 퇴치에 얼마나 큰 공헌을 했는가를 보여줬다. 이날 불려진 “할 수 있어요(Able)”라는 노래는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에서 위탁한 곡으로, 전세계 연합감리교인들에 좋은 선물이 되었다.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 상위 12 번째 입선자인 Jeremy Rosado가 행사에 참가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위해 이 노래를 불렀다. 이 곡은 아마존 뮤직과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미래보건 증진(Abundant Health): 어린이들을 위한 우리의 약속

세계적으로 600만 명의 어린이들이 매년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죽어가는 점을 지적하며 이 보고서는 다음 2020 총회까지 백 만명의 아이들을 살리고 보건을 촉진시키는 다음 단계를 소개했다.

미래보건 증진(Abundant Health) 캠페인은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의 성공을 발판으로 앞으로 최소한 만 개의 미국 내 교회와 연대하여 신체 활동 촉진,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 담배와 마약이 없는 삶을 위한 교육, 그리고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발할 계획이다.

 “우리는 말라리아 없는 세상을 상상해 왔고, 이제는 미래 보건 증진을 상상할 때 입니다”라고 총회세계선교부 Thomas Kemper 총무는 말했다.

총회사역 세계보건프로그램 총무인 Dr. Olusimbo Ige박사는 건강하지 않다는 것은 “꼭 병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모두 실현되지 않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상 전역에 있는 어린이들을 한명 한명 다 보살피길 원하고, 모든 교회와 교인들이 이 일에 동참해 주기를 촉구합니다”라고 말했다.

미래보건 증진(Abundant Health) 캠페인은 총회세계선교부에 의해 진행되며, 2020년까지 백만 명의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 아이티, 라이베리아,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등이 집중 지역이 될 것이라고 Ige박사는 말했다. 그녀는 또한 어린이들의 비만 비율이 지난 30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한 미국도 우려를 나타냈다.

제네바에 소재한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기금”(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의 대외관계 디렉터인Christoph Benn이 이 축하의 자리에 함께하였다. 세계기금과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2010년에 힘을 합쳤다. 오늘날, 연합감리교회는 전세계 종교단체 중 유일무이하게 세계기금의 가장 큰 비정부기증자 중의 하나이다.

연합감리교회 사람들은 말라리아로 인해 매2분마다 어린이가 사망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현재 680만불 이상을 모금했다.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는 예방, 치료, 정보, 교육을 통해 아프리카에서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750만불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상으로 사람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의 딸과 아내가 말라리아로 사망했습니다”라고 콩고민주공화국 의 Gabriel Yemba Unda감독은 말했다.

“저는 말라리아로 인해 아버지를 잃었습니다”라고  모잠비크의 Joaquina Filipe Nhanala감독 또한 덧붙였다. “너무 많은 가족들이 말라리아로 인해 고통받았습니다” 라고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의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담당 책임자인 Gary Henderson목사는 말했다.

Rosado가 “확고히 하라 그리고… 우리가 믿는 것을 보여주라”고 노래부르며 열띤 회중을 이끄는 가운데, 밝은 색 옷을 입은 무용수들은 색색의 테이프를 흔들며 본회의장 사이를 누비며 춤을 추었다.

“당신은 그것을 믿습니까?” 그는 물었다. “우리는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률이 반으로 줄어든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함께 일함으로써 교회가 강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요청하거나 상상할 수 있는 이상을 가능케하는 주님으로 인해 삶이 전환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주님이 연합감리교인들의 하나됨을 통해 이루신 그 엄청난 일을 축하합니다”라고 Bickerton감독은 말했다.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은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열정을 주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성공을 축하하고, 또 이 캠페인을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한 사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눕니다.”

함께하면 효과적이다

기자회견에서 Benn은 연합감리교회와의 파트너십은 종교기관과의 파트너십의 모델입니다. 우리 교단은 정부 지도자들과 유엔, 그리고 비정부 단체들과 협력하는 부분에서 다른 파트너 단체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상적으로 이 이슈에 대한 초교파적인 네트워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Henderson목사는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은 전 교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고, “함께하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우리는 원대한 끔을 꿉니다. 그 꿈은 여러 손이 합할 때 이루어 집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미래보건 증진(Abundant Health) 미디어

글쓴이: Crystal Caviness, public relations / Barbara Dunlap-Berg, 연합감리교회 뉴스서비스(UMNS)
올린날: 2016년 5월 19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개체교회
2022년 4월 25일 열린 한인교회총회 연차 대회 개회 예배에서 달라스 중앙 연합감리교회 찬양단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2023년 한인교회총회 뉴저지연합교회에서 개최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가 2023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뉴저지연합교회에서 “변화를 넘어서 새 길을 향하여”(사 43:18-19)라는 주제로 연차 총회를 개최한다.
인간의 성(性)
애틀랜타에 있는 성마가 연합감리교회 앞에 포용의 메시지를 알리는 무지개 깃발과 배너가 걸려 있다. 지난달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특별총회에서 전통주의 플랜이 통과된 것에 대한 저항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 제공, 성마가 연합감리교회.

연합감리교회의 불복종은 성에 관한 논쟁으로 시작된 것일까?

감리교회에는 총회에서 통과된 규정을 비판하고 거부하며, 교단법에 저항하고 변화를 요구하는 오랜 역사가 있다. 러벳 윔즈 주니어 목사는 현재 논쟁이 되는 동성애 관련 이슈와 과거의 감리교회 분리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한다.
연회
2022년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던 북조지아 연회에서 연회원들은 탈퇴를 승인받고 교단을 떠나는 교회들을 위해 기도했다. 북조지아 연회 지도자들은 12월 28일에 발송된 이메일에서, 지금부터 더 이상의 탈퇴 승인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제공, 북조지아 연회.

북조지아 연회, 교단 탈퇴에 제동을 걸다

미국 내 최대 연회인 북조지아 연회는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가짜 뉴스의 확산과 오해로 다가오는 교단 탈퇴 투표의 진정성을 신뢰할 수 없다.”며 교회의 교단 탈퇴 승인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