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면 위험합니다!

정든 교회를 떠나 한인총회, 한인목회강화협회 그리고 일천교회 운동을 돕는 사역을 감당하게 됐습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릴 때마다 늘 만감이 교차 합니다. 활주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입니다. 익숙한 곳을 벗어나 미지의 세계로 날아 오를 때, 가장 많은 연료가 소모됩니다. 아브라함이 믿음 만으로 첫 발을 내딛는 것처럼, 그저 순종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을 향해 나갑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일꾼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매일 매 순간 새 사랑과 열정을 부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순례의 길을 끝까지 함께해주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지난 한인총회의 슬로건은 '함께 하면 풍성합니다!' 그리고 선교대회는 '함께하는 선교' 였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혼자 가면 위험합니다!'. 그렇습니다. 더 멀리 가려면, 더 건강하게 가려면, 함께 가야 됩니다.

'만나고 싶습니다' 하와이에서 아틀랜타까지 멋들어지게 쓰여지고 있는 '기쁨의 언덕'들을... 바쁘고 지친 이민생활 가운데 어머니처럼 넉넉히 품어주는 교회들, 귀한 신앙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물려 주시는 믿음의 가정들,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루어 지도록 땀과 눈물을 쏟는 수많은 청지기들. 아름다운 숨겨진 이야기들을 꺼내 함께 나누는 기쁨과 소망의 전도사가 되려 합니다.

막 이륙하려는 비행기가 힘차게 솟구쳐 오르도록 기도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함께 해야, 함께 가야 풍성해집니다.

선교
한인총회 50주년을 맞아 참가자들은 지난 반세기의 헌신에 감사하고, 다음 세대의 지도력을 키우며 다른 공동체와의 연대를 넓혀갈 미래를 모색했다. 사진은 10월 6일 아침 예배를 마친 한인총회 참가자들이 샌프란시스코만을 배경으로 모인 모습이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한인총회 50주년, 만남과 연대 속에 다음 세대의 희망을 심다

한인총회 50주년을 맞아 315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가 샌프란시스코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온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다음 세대 지도자를 세우며 다른 공동체와의 연대를 넓혀갈 방안을 모색했다.
선교
2026년 10월 5일 한인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50주년 기념 만찬에서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조정애 선교사(가운데)와 정현섭 목사(오른쪽)가 한인총회장 권혁인 목사(왼쪽)에게 한인 교회 미래를 위한 시드머니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한인총회 50주년 총회가 시작되다: 이제는 우리가 씨앗을 심을 차례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만남·맺음·북돋음’을 주제로 50주년 환영 만찬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공동체를 지켜온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다음 세대와 세상을 향한 사명을 새롭게 다짐했다.
신앙 간증
8월 18일 열린 타인종목회자 전국연합회 웨비나 화면 갈무리. 사진 제공, 타인종목회자 전국연합회.

예배에 대하여: 대림절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곽지선 목사는 대림절이 뭔지도 모른 채 목회를 시작했다고 고백하고, 예배를 완성된 지식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는 여정으로 바라본다. 미국 교회에서의 시행착오와 타문화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예배와 목회를 돌아보게 하는 다섯 가지 질문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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