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면 위험합니다!

정든 교회를 떠나 한인총회, 한인목회강화협회 그리고 일천교회 운동을 돕는 사역을 감당하게 됐습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릴 때마다 늘 만감이 교차 합니다. 활주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입니다. 익숙한 곳을 벗어나 미지의 세계로 날아 오를 때, 가장 많은 연료가 소모됩니다. 아브라함이 믿음 만으로 첫 발을 내딛는 것처럼, 그저 순종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을 향해 나갑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일꾼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매일 매 순간 새 사랑과 열정을 부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순례의 길을 끝까지 함께해주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지난 한인총회의 슬로건은 '함께 하면 풍성합니다!' 그리고 선교대회는 '함께하는 선교' 였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혼자 가면 위험합니다!'. 그렇습니다. 더 멀리 가려면, 더 건강하게 가려면, 함께 가야 됩니다.

'만나고 싶습니다' 하와이에서 아틀랜타까지 멋들어지게 쓰여지고 있는 '기쁨의 언덕'들을... 바쁘고 지친 이민생활 가운데 어머니처럼 넉넉히 품어주는 교회들, 귀한 신앙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물려 주시는 믿음의 가정들,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루어 지도록 땀과 눈물을 쏟는 수많은 청지기들. 아름다운 숨겨진 이야기들을 꺼내 함께 나누는 기쁨과 소망의 전도사가 되려 합니다.

막 이륙하려는 비행기가 힘차게 솟구쳐 오르도록 기도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함께 해야, 함께 가야 풍성해집니다.

선교
북미한인인권위원회 전 사무국장 패리스 하비 목사가 2016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민주화기념사업회가 주최한 ‘민주주의 국제연대’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 민주화기념사업회, 민들레 뉴스.

한국 민주주의에 공헌한 세계적 인권운동가 패리스 하비 목사 별세

한국 민주화 운동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기여한 연합감리교 목사이자 세계적 인권운동가인 패리스 하비 목사가 2026년 4월 16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신학
연합감리교회에서의 목사 안수와 타교단으로부터 연합감리교회로의 허입에 필수인 <연합감리교 교회사> 한국어 교육 과정 안내. 제공, 웨슬리 신학대학원.

안수·허입 필수과목 ‘연합감리교 교회사’ 한국어 과정

연합감리교회 목사 안수 및 연합감리교회로의 허입을 준비하는 목사의 필수 과목인 ‘연합감리교 교회사’ 한국어 온라인 집중과정이 오는 7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교회일치
2026년 3월 31일, 테네시주 내쉬빌에 소재한 밴더빌트 신학대학원에서 열린 강연에서 웬들랜드-쿡(Wendland-Cook) 종교와정의프로그램 디렉터인 요르그 리거(Joerg Rieger) 교수가 권진관 교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이야기로 드러나는 민중신학

권진관 교수는 밴더빌트 신학대학원 강연에서 민중신학을 오늘의 현실 속에서 재해석하며, 신학은 “민중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의 반응은 종교가 억압의 도구가 될 수도, 해방의 도구가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오늘의 교회가 무엇을 들어야 하는지를 새롭게 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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