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면 위험합니다!

정든 교회를 떠나 한인총회, 한인목회강화협회 그리고 일천교회 운동을 돕는 사역을 감당하게 됐습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릴 때마다 늘 만감이 교차 합니다. 활주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입니다. 익숙한 곳을 벗어나 미지의 세계로 날아 오를 때, 가장 많은 연료가 소모됩니다. 아브라함이 믿음 만으로 첫 발을 내딛는 것처럼, 그저 순종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을 향해 나갑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일꾼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매일 매 순간 새 사랑과 열정을 부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순례의 길을 끝까지 함께해주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지난 한인총회의 슬로건은 '함께 하면 풍성합니다!' 그리고 선교대회는 '함께하는 선교' 였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혼자 가면 위험합니다!'. 그렇습니다. 더 멀리 가려면, 더 건강하게 가려면, 함께 가야 됩니다.

'만나고 싶습니다' 하와이에서 아틀랜타까지 멋들어지게 쓰여지고 있는 '기쁨의 언덕'들을... 바쁘고 지친 이민생활 가운데 어머니처럼 넉넉히 품어주는 교회들, 귀한 신앙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물려 주시는 믿음의 가정들,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루어 지도록 땀과 눈물을 쏟는 수많은 청지기들. 아름다운 숨겨진 이야기들을 꺼내 함께 나누는 기쁨과 소망의 전도사가 되려 합니다.

막 이륙하려는 비행기가 힘차게 솟구쳐 오르도록 기도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함께 해야, 함께 가야 풍성해집니다.

교단
정희수 감독이 한국 속초에서 열린 2026년 기독교대한감리회–연합감리교회 선교협의회 마지막 날인 10월 14일 행사에 대한 총평인 “사랑에 뿌리내린 소망이 넘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사랑에 뿌리내린 소망이 넘치는 교회

정희수 감독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연합감리교회 선교협의회를 돌아보며, 교단 분리의 상처를 넘어 신뢰와 화해를 회복하고, 사랑과 소망에 뿌리내린 전략적 선교 협력을 함께 실천하며 나아가자고 촉구한다.
신앙 간증
9월 15일 열린 타인종목회자 전국연합회 웨비나 화면 갈무리. 사진 제공, 타인종목회자 전국연합회.

목회 감 다 살았네!

김효익 목사는 타인종·타문화 목회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회 행정과 예배 준비, 목회적 돌봄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을 ‘존재감·영감·다정다감’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풀어낸다.
교단
(왼쪽부터)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 선교국 황병배 총무,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롤랜드 페르난데스 총무, 연합감리교회 총감독회 에큐메니칼 책임자인 로즈메리 웨너 감독이 2026년 10월 14일 속초에서 선교협력 약정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 교단 선교기관은 매년 실무협의회를 열고 한국과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선교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연합감리교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새 언약을 맺고 선교 동반자 관계 강화

141년에 걸친 공동 선교의 유산을 이어온 연합감리교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지도자들이 정기적인 대화와 선교 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새로운 선교협력 약정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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