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기도회 올해도 열린다

세계감리교협의회와 세계교회협의회를 비롯한 전 세계 기독교 단체 및 교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계 평화를 간구하는 세계평화기도회(Global Peace Prayer)3월 22일 수요일(서울 오후 11시, 로마 오후 3시, 미 동부 오전 10시, 미 중부 오전 9시)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두루알리미 광고 박스 이미지 연합감리교뉴스에서 제공하는 주간 e-뉴스레터인 <두루알리미>를 받아보시려면, 지금 신청하세요.

기도회 준비위원회의 성명은 “전쟁과 폭력이 난무하는 작금의 지구촌 상황을 감안할 때, 평화의 실천이 더욱 절실해졌다.”라고 밝히며, 기도와 평화의 대사로 부름을 받은 모든 크리스천의 기도를 요청했다.

이 성명서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에서의 폭력은 고조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 훈련이 지속되며, 미얀마에는 국가에 의한 폭력이 자행되고 있으며, 에티오피아는 정정이 점점 더 취약한 상황에 처하는 등 기타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불안이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세계감리교협의회, 유럽교회협의회, 침례교세계연맹, 루터교세계연맹, 메노나이트세계총회, 개혁교회세계커뮤니온이 조직한 세계평화기도회는150개국에서 5,000여 명이 참석하여 온라인 기도회에 참여다.

유엔사령부 소속 미군이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 국적의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고, 미국과 중국 그리고 동남아 국가의 관광객들만 가득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2019년 11월 21일 애틀랜타에 소재한 그레이스연합감리교회에서 세계감리교협의회가 선정한 2019년 평화상 수상식에서, 토마스 켐퍼 세계선교부 총무가 제임스 레이니 대사에게 세계감리교협의회 평화상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토마스 켐퍼 세계선교부 총무, 제임스 레이니 대사, 박종천 세계감리교협의회 회장, 이반 아브라함스 세계감리교협의회 총무. 사진, 신디 브라운,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

듀크 신학대학원을 방문 중인 세계감리교협의회 회장 박종천 교수는 세계평화기도회를 주도하는 준비위원 중 한 사람이다. 박 교수는 “지난 기도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깊은 충격과 WCC 대회를 앞둔 시점에 절박한 심정으로 교회 간의 흉금을 털어놓는 기도회였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신냉전을 넘어 언제든지 세계대전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종말론적 위기의식을 가지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배경을 설명하고,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그리고 한반도는 오늘날 양 진영 간의 대규모 군사적 충돌로 인해 지구적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3대 인화점(flashpoints)입니다.”라고 진단했다.

박 교수는 그중에서도 점점 가중되는 남북 갈등으로 인한 한반도에서의 전쟁 위험 증가와 대만 사태로 인한 미·중 갈등 역시 한반도 정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세계감리교협의회와 세계교회협의회는 물론이고 다른 세계교단들도 외교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연합하여 기도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11월 21일 애틀란타에 소재한 그레이스연합감리교회에서 세계감리교협의회가 선정한 2019년도 평화상 수상식에서, 토마스 켐퍼 세계선교부 총무가 제임스 레이니 대사에게 세계감리교협의회 평화상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설명: (왼쪽부터) 토마스 켐퍼 세계선교부 총무, 제임스 레이니 대사, 박종천 세계감리교협의회 회장, 이반 아브라함스 세계감리교협의회 총무. 사진, 신디 브라운,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사진 출처, 세계교회협의회(WCC) 홈페이지.

기도회는 전 세계적인 행사임을 감안해 영어로 진행되며, 스페인어, 프랑스어, 우크라이나어 및 기타 언어로 통역이 제공된다.

기도회에 참가를 원하면, 이곳을 눌러 등록하면 된다.

세계교회협의회 기도 요청 보도자료 읽기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 615-742-510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더 읽기 원하시면, 주간 전자신문 두루알리미를 신청하세요.   

사회적 관심
1934년 5월, 나치에 동조한, 이른바 “독일그리스도인들(German Christians)”에 맞서 “바르멘 신학선언(Barmen Theological Declaration)”을 발표한 독일 개신교 지도자 6명의 모습. (왼쪽부터) 힐데브란트(Hildebrandt), 목회자긴급동맹(Pfarrernotbund)의 핵심 지도자 마르틴 니묄러(Martin Niemöller), 프리츠 뮐러(Fritz Müller), 프레토리우스(Praetorius), 뢰리히트(Röhricht), 오른쪽 뒤는 야코비(Jacobi).출처, Foto: ekir.de/Archiv/Susanne Pfannschmidt.

지금은 '진실의 순간'이다

김영동 목사는 스테이터스 콘페시오니스, 곧 ‘진실의 순간’에 선 연합감리교회가 복음의 본질에 비추어 인종정의와 타인종·타문화 목회를 새롭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적 관심
2026년 7월 31일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는 광복절 81주년인 8월 15일을 앞두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한국어와 영문으로 작성한 <2026년 ‘8.15 한(조선)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기도문>을 전 세계에 배포했다. 사진은 2023년 6월 6일부터 8일까지 일리노이주 샴버그에서 열린 제184차 북일리노이 연회 기간 중 800여 명의 연회원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에서 한반도 분단을 상징하는 철조망에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리본을 매달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평화와 화해를 간구하는 2026년 한(조선)반도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

2026년 7월 31일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는 광복절 81주년인 8월 15일을 앞두고, 한국어와 영문으로 작성된 <2026년 ‘8.15 한(조선)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기도문>을 전 세계에 배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회적 관심
연합감리교회 사회부는 정의평화, 소수민족 개체교회, 인간관계주일 사역을 위한 2026년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인 2023년 7월 27일,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인근에 소재한 연합감리교 사회부 빌딩 앞에서 한인 연합감리교인들이 한반도평화기념행진에 앞서 함께한 모습이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연합감리교 사회부, 2026년 정의평화사역 보조금 신청 접수받는다

연합감리교회 사회부(GBCS)가 정의평화사역 및 지역사회 활동을 위한 2026년 보조금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마감은 8월 31일 오후 5시(미 동부 시간)이며, 선정 결과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is an agency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2026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