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총회의 동성애에 관한 논의 미리 보기

Dorothee Benz씨에게는 이번 논의가 연합감리교회가 차별을 계속할 것인지 또는 아닌지, 또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관한 것이다.

Bill Arnold 목사에게는 이 논의가 교회의 하나됨이 어떠한 모습이며, 우리 교단이 어떻게 우리의 선교사명에 의거해 살아갈 것인가에 관한 것이다. “나는 단체의 하나됨은 최소한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대화는 교단이 어떻게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성전환자들을 보살필 것인가에 관해 많은 연합감리교인들이 예상하는 2016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의 격정적이고 어려운 논의에 관한 미리 보기였다.

Arnold 목사와 Benz씨는 400여 명의 대의원들과 여러 연합감리교인들이 참석하여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오리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총회 사전 브리핑에서 발표한 여러 발표자들 중의 두 사람이었다. 이번에 모인 연합감리교인들은 또한 연합감리교회 총회위원회가 어려운 이슈들에 대한 청원안들의 논의를 위해 제안한 ‘대체 진행안’을 시험하는 무대로 삼기도 했다.

위원회와 교단의 몇몇 사람들은 40년이 넘도록 교단을 들끓게 만든 토론에서 의견 일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다른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교단의 법률서인 연합감리교회 장정에는 모든 사람은 종교적인 가치가 있지만, 동성애는 “기독교의 가르침에 상반된다”라고 1972년부터 선포하고 있다. 교단에서는 동성애자의 결혼을 주례하는 것과 동성애자임을 스스로 시인한 목회자를 불허하고 있다.

이 토론은 최근 몇 년 동안 동성애자의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과 지역에서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은퇴한 한 감독을 포함하여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의 결혼식을 주례하는 연합감리교회 목회자들이 늘고 있고, 몇몇 연합감리교인들은 교단 분리의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아프리카의 감독들은 특히 일부일처제와 이성 결혼을 인정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의 성에 관한 그 본래 가르침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감독들은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투표권이 없지만, 그들의 지도가 토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16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는 대의원들이 99개의 청원안에 “그룹 분별과정”의 대체 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선택할 수 있다.

“99개의 입법안은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성전환자들에 관한 청원안으로 단순히 성적인 부분을 다룬 것이 아닌 “사람들에 관한 것들입니다” 라고 총회 총무인 L. Fitzgerald “Gere” Reist II 목사는 말했다.

논의의 한도

Benz는 그녀가 이해하는 교회의 논의에 관해 설명하였다.

그녀는 형제로부터의 협박과 경찰의 고문으로부터 탈출하여 미국으로 망명한 나이지리아의 동성애자에 대해 말하였다. 그녀는 연합감리교회 목회자에게 이메일을 보낸 14살 남자아이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그는 자신의 마음이 남자에게 관심이 끌리는 것을 떨칠 수 없고, 하나님이 그를 미워할 것이라는 생각에 자살을 생각한다고 이메일에 썼다.

“교회로서 또한 총회의 대의원으로서 우리의 결정은 생사를 나누는 결과를 가져옵니다”라고 Benz는 말했다. 그녀는 뉴욕연회의 대의원이며 비공식적 옹호단체인 Methodists in New Directions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그녀 또한 동성애자이다.

콩고민주공화국의 대의원이며 의료윤리 교수인 Stanislas Kassongo는 다른 입장을 제시한다.

“내 전통에 따르면, 성에 관한 주제는 금기시되어 왔습니다. 그 말은 그 주제는 오직 가족 안에서만 논의할 수 있고, 특히 부부 사이에서만 얘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라고 통역을 이용해 말했다. 그는 지금은 결혼한 네 명의 아이들을 포함한 그의 다섯 아이들에게도 성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 다고 덧붙였다.

교회가 성에대해 가르치는 것에 대해 그는 하나님이 명한 것이며 더 이상 논의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켄터키연회의 대의원이며 Asbury 신학교 구약학 교수인 Arnold는 폭력을 개탄하고 교리를 나누는 것에 연합감리교인들은 하나가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더 강력한 교회의 화합을 보고 싶어한다. 그는 처벌받는 범죄행위를 저지른 자들의 처벌을 강화하고 교회의 가르침에 반하는 목회자나 교회가 교단을 떠나기 쉽게 하는 청원안인 Covenantal Unity Plan의 지지자이기도 하다.

서부 미시간에서 온 연대사역협의회 멤버인 Kennetha Bigham-Tsai 목사는 논의에서 “제 삼의 안 (A Third Way)”이 될 것을 희망하며 교단의 리더십 그룹이 만든 입법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연대사역협의회의 제안은 근본적으로 동성애를 교회법으로 처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이 안이 통과되면 동성애자의 결혼을 주례하거나 동성애자임을 밝힌 목회자는 교회재판을 받지 않고, 목회자의 신분도 잃지 않게 된다.

지방감리사인 Bigham-Tsai목사는 지난 60년 동안 여성의 완전한 목회자권리를 인정해온 교단에서 여성목회자를 원하지 않는 교회들을 아직도 방문한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그것을 몇몇 극심하게 다른 점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화합하는 희망의 징후로 보고 있다.

“나는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성전환자들을 믿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나는 다른 어떤 인간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믿기로 선책을 하면 어떨까요? 우리가 사랑하고 보살펴야 하는 사람들을 믿어봅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대체 진행이란?

대체 논의 진행을 하려면 포틀랜드에서 2016년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이는 총회 대의원들이 회의 규정을 바꾸는 것을 승인해야 한다.

총회 사전 브리핑의 참석자들은 “모의” 입법안을 이용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둥그런 테이블에 소그룹으로 둘러앉아 존중하는 듣기와 단어사용 등에 집중된 대화의 가이드라인을 들었다. 그들은 입법안과 소그룹 과정 용지를 받았다.

Nordic and Baltic 지역의 Christian Alsted 감독은 이 과정이 어떻게 요한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의 말과 성경구절을 이용해 만들어 졌는지 설명하였다.

“기독교인의 회의는 은혜의 방편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하시고 우리가 행할 때 그 은혜를 전달해 주십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요한 웨슬리는 “우리는 너무 길게 대화를 나누지 않습니까? 한 시간이 충분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만약 우리가 한 시간 안에 우리의 안건을 결정해야 한다고 가정합시다. 어떠한 우선순위를 정하겠습니까?” Alsted 감독은 물었다.

브리핑의 끝 무렵에 Reist는 실험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현재 변화를 지지하는 찬성은 없습니다.” 그는 소그룹 중의 한 그룹이 결과를 내지 않았다고 말하며 명확성을 위한 여러 질문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화합을 요구

대의원들이 대안과정을 선택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교단의 지도자들은 논쟁이 교단의 미션을 해하지 않도록 예방하기를 희망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브리핑 내내 참석자들은 교회의 화합을 유지하기를 요구하는 소리를 들었다. 꼭 하나가 되지 않더라도 교회의 사람들이 서로에게 은혜를 베풀기를 바라고 있다.

“내 기도와 가치관은 우리의 은혜 중심의 신학이 우리의 대화에 젖어있는 것입니다.” Arnold 목사는 그의 발언의 초반에 말했다. “내가 어떤 입장을 선택하거나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했다면 내가 증오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사랑의 마음으로 한 것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교단의 초 교파부서에서 사역하는 Jean Hawxhurst 목사는 1월 22일 개회예배에서 싸움과 분열은 연합감리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을 어렵게 할 것입니다.

“그것은 문화에 대한 우리의 영향력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내 형제와 같은 사람들을 만들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증인됨에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영어원문 기사

글쓴이: Heather Hahn and Kathy L. Gilbert, UMNS, TN
올린날: 2016년 2월 2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관련

교단
지난 12월 3일 뉴저지 갈보리교회에서 왼쪽 세 번째부터 뉴저지 연회의 쟌숄 감독, 위스컨신 연회의 정희수 감독, 북일리노이 연회의 샐리 딕 감독, 서스케하나 연회의 박정찬 감독, 은퇴 감독인 조영진 감독 등 5명의 감독과 한인총회 전/현직 회장단과 임원들, 그리고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대안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특별총회 현안에 대한 토론을 했다. 사진 김응선 목사, UMNS.

연합감리교 감독들 한인총회와 미래를 향한 고민을 함께 나누다

<하나의 교회 플랜>에 대한 한인총회의 우려와 한인교회의 미래에 대한 감독들의 생각을 함께 나눴다.
총회
연합감리교 한인총회는 각 교회의 목회자와 교인을 대상으로 한 인간의 성에 관한 설문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한인 교회의 방향을 정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Photo by Pixel2013, courtesy of Pixabay

연합감리교 한인총회, 인간의 성(Human Sexuality)에 대한 설문 조사를 준비하다

연합감리교 한인총회는 동성애를 비롯한 인간의 성에 대한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의 의견을 묻기 위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
지난 8월 2일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대안특위와 중앙위원회 그리고 회장단이 특별총회와 한인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모습.  사진 김응선 목사, UMNS.

연합감리교 한인총회와 감독들과의 만남이 예정되다

연합감리교 한인총회와 총감독회 소속의 10명의 감독들과의 긴급 연석 회의가 12월 3일 뉴저지 갈보리 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