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총회를 앞둔 다양한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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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합감리교인은 내년 2월에 열릴 특별총회에서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명확한 방향이 정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회의 일치를 우선순위로 여기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각각의 이해 집단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주장하고 있다.

연대사회협의회의 연대사역담당 책임자인 케네사 빙엄-싸이 목사는 “이 구조 안에서 우리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위기감을 우리가 조성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정말 힘들고 아플지도 모른다. 어쩌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것, 그것 역시 선택의 하나 아닌가?”

2월 23-26일 사이에 열릴 세인트루이스 특별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안수와 결혼에 관한 동등한 대우를 원하는 성소수자 연합감리교들의 지위에 관련된 안건들을 다룰 예정이다.

연합감리교의 장정은, 동성애의 실천은 기독교의 가르침에 부합되지 않으며, “자신이 동성애자 관계에 있다고 공인하는” 사람은 목회자가 될 수 없다고 천명한다. 장정은 연합감리교회 안에서의 동성결혼을 집례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동성결혼이 연합감리교회 내에서 연합감리교 목회자에 의해 행해졌다. 목회자들이 때로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표하여 목사 자격을 잃기도 했다.

“우리가 하나의 조직으로 존재하는 것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라고 동성결혼과 동성애 목회자 안수 금지를 주장하는 연합감리교회의 비공식 그룹 굿뉴스의 부사장이며 대표인 톰 램브렉트 목사는 말했다.

“동성결혼과 성소수자의 안수를 강력히 주장하는 이들과, 그것이 성경과 맞지 않는다고 믿는 우리 사이에 만족할 수 있는 중간 지점이나 타협점이 없어 보인다.”
특별총회에 제출된 가장 두드러진 안은, 연대적 총회 플랜, 하나의 교회 플랜, 단순 플랜, 전통주의 플랜, 그리고 수정된 전통주의 플랜이다.

총감독회는 하나의 교회 플랜을 추천하면서, 이 플랜은 연회,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교회 간의 연결성을 유지하면서, 그들의 선교 사역을 추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했다. 이 플랜은 동성결혼의 허락은 개체 교회가, 동성애자 안수는 연회가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의 교단으로서 리베리아와 필리핀 그리고 유럽과 미국에서 사역을 지속할 수 있는가?’”라고 총감독회 회장인 케네스 카터 감독은 말했다.
“우리는 하나의 민족, 단일한 정치와 신학적 관점을 가진 작은 교단이 아니다. 우리는 4 대륙에 퍼져있는 전 세계적 교단이다. 현재 연합감리교회에 속해 있는 사람들을 위한 편안한 가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하나의 교회 플랜이라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아프리카에 있는 대부분의 연합감리교인들은 전통주의 플랜을 선호한다고, 내년 2월에 열리는 특별총회의 대의원이기도 한 짐바브웨의 나이아지르 선교 센터의 담임인 포브스 마통가 목사는 말했다.

이 전통주의 플랜은, 동성애에 관한 현재 장정의 언어를 그대로 유지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하는 안이다. 마통가 목사는 전통주의적 관점을 주장하는 비공식 그룹인 웨슬리언약연합(WCA) 지도자의 한 사람이다.

“이 안건은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문화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마통가 목사는 말했다. “그러므로 어떠한 안건이든 동성애에 대해 명백하거나 혹은 은밀하게 정당하다고 인정하기 위한 안건은 우리에게 용납되지 않는다.” 국제 사면위원회에 의하면, 아프리카의 36개국에서 동성애가 불법이고, 19개국에서는 불법이 아니다.

전통주의 플랜을 지지하는 그룹은 에스토니아연회와 중서부지역의 히스패닉 코커스이다. 남조지아 연회는 동성애에 관련된 현재 장정의 언어를 유지하자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비공식 그룹인, 아프리카 이니셔티브 모임에서 발표자들이 전통주의 플랜을 지지했다. 텍사스 연회의 총회 대의원도은 전통주의 플랜을 지지할 것을 투표로 결정했다. 투표한 결과, 대의원들의 15명이 찬성, 8명이 반대, 2명이 기권했다.

아프리카의 감독들은, 모든 것이 총회 대의원들에게 달려 있다며, 플랜을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이라는 관점을 만장일치로 확인했으며, 교회의 “일치를 유지할 것”을 맹세했다.

중북부지역의 히스패닉 코커스는 동성애와 어떠한 형태의 혼외 관계도 금지하는 성경적 기준을 유지하는 전통주의 플랜을 지지한다고 성명서에서 말했다.

수정된 전통주의 플랜은, 장정을 위반한 감독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동성애 문제로 교단을 떠나고자 하는 연회들에게 20만 불의 기금을 보장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안건은 쇄신과 개혁(Renewal & Reform) 연대가 지지하는데, 이들은 굿뉴스, 고백 운동, 연합감리교 행동, 낙태와 성 위원회 그리고 웨슬리언약연합 등이다.

“우리 중의 일부는 제출된 전통주의 플랜이 전체적으로 좀 더 완벽하게 제출됐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멤피스의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맥시 더남 목사는 언급했다. “우리는 좀 더 명확했어야 한다고 느꼈다.”

수정 전통주의 플랜 옹호자들의 일부는 원래의 전통주의 플랜도 지지한다. 또 다른 이들은 수정 전통주의 플랜이 수정된 것과 좀 더 다르게 수정됐으면 한다.
일리노이주의 제네시오 제일교회와 케임브리지 교회 등 여러 교회를 동시에 담임하는 크리스 리터 목사에 의하면, 더 폭넓은 지지를 얻기 위해 원점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플랜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웨슬리언약연합의 지도자의 한 사람인 리터 목사는 하나의 교회 플랜과 전통주의 플랜은 타협점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입법안 제출이 마감되었고 각 진영이 현재의 플랜을 중심으로 형성됨으로써, 우리 교회의 지속적인 창의력이 제한되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리터 목사는 자신의 블로그, <사람은 예수님이 필요하다> (People Need Jesus) 에서 말했다.

효율적인 절충을 하기에는 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제는 싸움을 멈출 때다”고 굿뉴스의 사장이자 발행인인 로버트 렌프로우 목사는 말했다. “양측 다 좋은 사람들이다. 우리는 사건들을 매우 다르게 본다. 우리가 옳고 당신들이 틀렸다고 우리 서로를 절대로 설득할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면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가시요.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겠다. 하나님이 누구에게 복을 주시나 보자. 어쩌면 우리 둘 모두에게 복을 내리실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서로를 설득할 필요는 없다.”

하나의 교회 플랜을 지지하는 그룹에는 총감독회, 알래스카 연회, 서부지역, 볼티모어-워싱턴 연회, 북일리노이 연회, 필리핀 미전국연합회, 감리교 히스패닉/라티노 코커스 등이 있다.

교회의 일치를 위해 2017년에 결성된 비공식 그룹인 <연합하는 감리교인들>도 하나의 교회 플랜 지지를 표명했고, 그 통과에 힘쓰고 있다. 그레이트플레인즈 연회의 총회 대의원인 마크 홀란드 목사는 <주류 연합감리교>라는 그룹을 만들어, 하나의 교회 플랜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버지니아주 헌던의 플로리스 연합감리교회의 톰 벌린 목사는 <전진 위원회>의 멤버였고, 하나의 교회 입법안을 총회에 제출한 장본인이다. 그가 하나의 교회 플랜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프리카나 다른 전통주의적인 연합감리교인들이 그들의 문화나 배경에 따라 옳다고 생각되는 대로 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가 넓고 다양한 교단이라는 것과 여러 선택의 여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하나의 교회 플랜을 지지한다.” 라고 벌린 목사는 말했다. “연합감리교인이라는 사실이 내가 모든 교인들과 모든 사안에 일일이 동의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연합감리교인은 성경, 전통, 이성과 경험을 사용하여 신학적으로 통찰할 권리가 있다고 알래스카 연회는 성명서에서 밝혔다.

“그래서 우리가 처한 상황과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아마도 같은 질문에 대해 다른 답을 할 것이다. 하나의 교회 플랜은 이런 다른 점을 인정하고, 우리가 자유롭게 결론을 낼 수 있게 한다.”

단순한 플랜은 성 소수자들이 교회에서 온전히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언어들을 장정에서 삭제하는 것을 요구하는데, 이 플랜은 비공식 그룹, <연합감리교회 성소수자(Queer) 목회자 코커스>가 제출했다.

“연합감리교회는 장정에서 제한적인 언어들을 교회 내에서 성소수자의 온전한 포용이라는 생각과 씨름하고 있는 사람들을 강요함 없이 삭제할 수 있다.”고 코커스는 성명에서 말했다. “연합감리교회 목사에게 동성결혼 집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각 교회가 자신들의 결정한 것을 계속해서 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연대적 총회 플랜은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는데, 연합감리교회의 사법위원회는 <전진 위원회>의 세 가지 플랜을 고려할 당시 이 플랜의 헌법 타당성에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사법위원회는 이 안건은 합헌을 위해 여러 곳을 개정해야 하는데, 사법위원회가 이 안건을 세밀히 검토할 권리가 없다고 했다.

일부 조직들은 분열없는 교단 전체로서의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북일리노이 연회는 감리교 창시자 요한 웨슬리 목사의 설교, ”분열에 대하여“를 인용하여 이를 주장한다.

“우리를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사랑의 본성이고, 그 사랑이 클수록 연합은 더 강해진다”고 웨슬리 목사는 말했다. “사랑이 연합시킨 것을 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랑이 식었을 때 만, 우리는 형제로부터 갈라지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성소수자의 평등을 추구하는 비공식 그룹인 화해사역네트워크는 어느 플랜도 지지하고 있지 않다.

“화해사역네트워크는 겸허하게 사랑하는 우리 교회의 삶과 지도력 속에 성소수자를 온전히 초청하고, 환대하고, 함께 즐거워하는 구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는 성명서를 냈다. “우리는 억압을 중지시키는 법안을 채택할 것이고, 동시에 남을 해치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좋은 일을 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정을 계속할 것이다.”

비록 동성애의 현안이 교회 안에서 중요하지만, 다른 문제들이 더 시급할 수도 있다고 중남부 유럽을 주재하는 패트릭 스트라이프 감독의 보좌관 우르스 슈바이처는 말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포스트모던하고 고도로 세속화된 사회와 이민, 가족 붕괴, 소비적 사회와 빈곤 등 속에서 신앙을 나누는 일이다.

“(특별 총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승자나 패자를 만들지 않고, 누구는 연합감리교회 안에 남고, 누구는 떠나라고 종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슈바이처는 말했다. “중남부 유럽의 많은 연합감리교인들은 윤리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양하더라도, 오히려 한 교회로 함께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

패터슨은 연합감리교회 뉴스의 기자이다. 그에게 연락을 원하면 (615) 742-5470로 전화하거나 newsdesk@umcom.org로 이메일을 하면 된다. 연합감리교 뉴스를 더 읽고 싶으면 무료로 제공되는 매일 혹은 주간 소식을 신청하면 된다.
교단
2월 26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특별총회에서 동성애에 관한 교회 정책의 주요 투표를 앞두고 연합감리교 감독들과 대의원들이 무대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사진, 폴 제프리, 연합감리교뉴스.

47년 해묵은 논쟁 끝낼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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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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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7월 18일, 댈러스에서 열린 총회재무행정협의회에서 크리스틴 도슨이 질문하고 있다. 사진, 샘 하지스, 연합감리교회 뉴스.

2019년 특별총회 이후 선교분담금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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