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성 목사 한인선교총무로 선임

한인선교총무

우리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였던 '한인선교총무' 선임이 드디어 이루어졌다. 한인목회강화협의회(이하 한목협)의 사무총장 장학순 목사는 총회세계선교부의 선교사 자격으로 한인연합감리교회 공동체를 위해 사역하게 될 '한인선교총무'에 김한성 목사(비전교회)가 선임되었다고 알려왔다. 한인선교총무는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사역을 좀 더 긴밀하고 창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한인총회와 총회 산하 일천교회 캠페인, 그리고 한인목회강화협의회가 오랜 협의 끝에 방안을 마련하였고, 한인총회 중앙위원회의 논의를 거처 지난 4월에 열렸던 한인총회에서 상정된 후 통과되어 신설된 직책이다.

위스콘신연회의 주재감독이며 한목협의 회장인 정희수 감독은 "한인선교총무직 신설은 선교의 다양성과 창조적인 확장을 위해 지평을 넓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한인연합감리교회 공동체의 오랜 기도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동안 한인총회는 일천교회 캠페인 및 목회자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공동체를 위한 중요한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이번에 한인목회강화협의회가 산파 역할을 맡아서 여러 기관의 연대와 협력의 시너지를 이루어 나갈 토대를 구축하게 됐습니다."라고 이번 한인선교총무 선임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인총회 총회장 안명훈 목사는 "이번 한인선교총무의 선임은 우리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오랫동안 바라며 꿈꿔왔던 일이어서 아주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인선교총무로 인해 한인총회에서 진행되고 있고, 또 진행될 여러 사역들이 연속성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라는 환영과 기대의 소감을 전해왔다. 선임을 위한 여러 단계를 거침으로 인해 예상보다 오래 걸린 이번 선임발표에 드림교회의 이성현 목사는 "오래된 자료들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한마음>이란 1999년 한인총회(구 전국연합회) 뉴스레터에 보니 '파트타임 총무인선을 위한 인선위원회'가 모인다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이 오랜 꿈이 드디어 이루어지게 되어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이를 가능케 한 한인총회, 일천교회 캠페인, 한인목회강화협의회 그리고 총회세계선교부에 감사 드립니다." 라고 이번 선임에 대한 환영과 감사의 소감을 전해왔다.

한인선교총무의 사역

김한성 목사는 한인선교총무로서 한인총회와 한인목회강화협의회 및 일천교회 캠페인의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진행 발전시키는 일종의 '프로그램 디렉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역의 내용은 "한인선교총무에 관한 Q & A" 참조) 한인선교총무는 한인총회, 일천교회, 한목협의 대표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책임관리를 받도록 되어 있고, 한목협 사무총장의 업무지도를 받게 된다. 한인선교총무인 김목사는 또한 총회세계선교부의 선교사 관리지원부서에서 시행하는 매년 업무 수행평가도 받도록 되어 있다. 김목사의 사무실은 뉴욕의 총회세계선교부에 위치하며,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다양한 사역으로 인해 출장이 많을 것이라 알려졌다.

이번 한인선교총무에 선임된 김한성 목사는 공보부에 보낸 이메일에서 "먼저 부족한 저를 일꾼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매일 매 순간 새 사랑과 열정을 부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순례의 길을 끝까지 함께해주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정든 교회를 떠나 한인총회, 한인목회강화협회 그리고 일천교회 운동을 돕는 사역을 감당하게 됐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 만으로 첫 발을 내딛는 것처럼, 그저 순종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을 향해 나갑니다."라고 전제하고, "지난 한인총회의 슬로건은 '함께 하면 풍성합니다!' 그리고 선교대회는 '함께 하는 선교'이었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혼자 가면 위험합니다!'. 그렇습니다. 더 멀리 가려면, 더 건강하게 가려면, 함께 가야 됩니다. '만나고 싶습니다' 하와이에서 아틀랜타까지 멋들어지게 쓰여지고 있는 '기쁨의 언덕'들을... 바쁘고 지친 이민생활 가운데 어머니처럼 넉넉히 품어주는 교회들, 귀한 신앙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물려 주시는 믿음의 가정들,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땀과 눈물을 쏟는 수많은 청지기들. 아름다운 숨겨진 이야기들을 꺼내 함께 나누는 기쁨과 소망의 전도사가 되려 합니다."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여호수아!"

김한성 목사는 한인연합감리교회 내의 넓은 대인관계와 소통, 연대사역기관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한인선교총무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희수 감독은 "이번 한인선교총무직 신설은 다양한 연대기관의 협력과 원활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의 첫 단추에 불과합니다. 조직이나 사업의 관리업무도 중요하지만, 보다 다양한 그룹이 창조적으로 일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선교를 역동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인력과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라고 전제하고 "수동적인 자세에 머물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교단 중심의 한인선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김한성 목사가 한목협을 포함한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잘 진행해 가기를 바랍니다."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총회장 안명훈 목사는 선임된 김한성 목사에게 "앞으로 한인교회나 한인목사님들의 소통채널 역할을 잘 감당하기 바라고, 연합감리교회의 여러 기관들과도 연계하여 한인연합감리교회를 효율적으로 대언하는 역할 또한 잘 감당해 주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이번 일을 통해 연합감리교회 내에서 우리 한인총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 한인연합감리교회 공동체가 함께 축하인사를 전합니다."라는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이성현 목사는 "내년, 2014년이면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가 시작된 지 4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한인총회 4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인선교총무 선임은 약속의 땅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라 믿습니다. 특별히 첫 한인선교총무로 선임된 김한성 목사님은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40년 만에 이루어진 꿈이기에 하실 일이 많을 것이라 봅니다. 한인연합감리교회가 마음을 모아 그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김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김한성 목사님께 새로운 이름을 하나 지어 드렸으면 합니다. '여호수아!'"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10월 11일(금) 저녁에 총회세계선교부에서 주관하는 선교사 파송예배가 있을 예정이다. 이 파송예배를 통해 김한성 목사는 한인선교총무로서의 사역을 공식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김한성 목사는 뉴잉글랜드연회 소속으로 비전교회를 2006년에 개척하여 지금까지 담임해 왔다. 2010년 Denman Award 수상자이기도 한 김목사는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와 보스턴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 M. Div.)과 하버드신학대학원(신학 석사, Th.M.), 그리고 하버드 대학원에서 동아시아 지역학 석사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고든 콘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밝고 있다.

김한성 목사의 연락처는 아래와 같다.
Rev. Han Sung Kim
KMP Missionary
Program Director of Korean Ministry
C/O Korean Ministry Plan
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
475 Riverside Dr. Rm. 1475
New York, NY 10115
☎ 212-870-3864; 212-870-3654(fax), Mobile Phone: 617-308-2391
kumchurch@gmail.com, hskim@umcmission.org

글쓴이: 이승필 목사,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올린날: 2013년 10월 9일

한인선교총무에 관한 Q & A

자료 제공 및 정리: 장학순 목사, 한인목회강회협의회 사무총장

한인선교총무 직책을 신설하게 된 계기는?

한인총회(구 전국연합회)가 창립된 후, 지난 40여 년 간 한인연합감리교회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궈왔습니다. 끊임없는 '부흥과 성장'속에서 개체교회뿐만 아니라, 한인 목회 및 선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연대기관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인총회 및 총회 산하 일천교회 캠페인, 그리고 교회 개척 및 평신도/목회자 지도력 향상을 도모해온 한인목회강화협의회는 서로의 사역을 좀 더 긴밀하고 창조적으로 연계하도록 돕는 전임사역자의 필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 기관의 대표들이 모여 방안을 논의한 결과, 총회세계선교부(GBGM)에 이 사역을 전담할 국내선교사 파송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한인선교총무가 하는 일은?

한인선교총무는 한인총회와 한인목회강화협의회 및 일천교회 캠페인의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며, 각 기관의 프로그램이 더욱 충실하도록 이끌며, 아울러 서로 상승작용(synergy)을 일으키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세분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한인총회
    • 한인총회 임원진을 도와 한인총회 결정사항 실행
    • 총회 산하 다양한 연대기관과 협력 및 프로그램 진행
    • 행정적/정책적 연속성을 위한 사무행정/서류/재정 관리 협력
    • 모금을 위한 협력
  2. 일천교회
    • 운영위원회 결정사항 실행
    • 일천교회 실무업무 관장
    • 모금 관련업무 협력
    • 교회개척 및 개척사역자 훈련과 관련된 업무
  3. 한인목회강회협회
    • 교회개척사역지 선정/개척사역자 발굴/훈련
    • 선교구 협력 관련업무
    • 소그룹과 화해사역 등 한목협 자체프로그램 업무

왜 "선교"총무라는 명칭이 붙여졌는가?

직함에 "선교"가 들어간 이유는 대체로 네 가지입니다. 첫째, 넓은 의미에서 교회가 하는 모든 사역이 선교라는 광의의 선교에 대한 이해 때문입니다. 둘째, 이 직책이 세계선교부의 국내 선교사로서의 신분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셋째, 실제로 한인연합감리교회의 해외선교를 돕는 일이 한인선교총무의 직무에 일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영어 명칭은 간단하게 KMP (Korean Ministry Plan) Missionary인데, 선교사 파송지를 행정상 한목협(KMP)으로 일원화 했기 때문입니다.

사무실은 어디에? 임기는? 그리고 연락처는?

일단, 사무실은 뉴욕의 총회세계선교부 내에 두었습니다. 하지만, 업무가 한인교회가 주로 위치해 있는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므로 출장이 상당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임기는 정해진 바 없으나, 총회세계선교부와 우선 3년을 시행한 후 평가를 통해 지속할 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김한성 목사 연락처:
Rev. Han Sung Kim
KMP Missionary
Program Director of Korean Ministry
C/O Korean Ministry Plan
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
475 Riverside Dr. Rm. 1475
New York, NY 10115
☎ 212-870-3864; 212-870-3654(fax)
Mobile Phone: 617-308-2391
E-mail: kumchurch@gmail.com, hskim@umcmission.org

책임관리체계(Accountability system)는 어떻게 되는가?

이 사역을 위해 자문위원회(Advisory Council)가 신설되는데, 유관기관인 세 기관 즉 한인총회, 일천교회, 한목협의 대표로 구성됩니다. 업무지도(Supervision)는 한목협 사무총장이 담당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세계선교부의 선교사 관리지원부서에서 시행하는 매년 업무수행평가도 진행될 것입니다.

한인총회의 총무는 어떻게 되는가? (한인총회와의 관계)

새롭게 신설되는 한인선교총무 직책은 한인총회의 '전임유급총무'와는 전혀 다른 직책입니다. 한인총회의 총무직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한인총회의 임원진 업무를 일정부분 돕는 것은 예상되지만, 신설되는 직책은 세계선교부(GBGM)의 국내선교사로서 형식적으로는 한목협을 통해 한인연합감리교회 전체 공동체에 파송 되며, 업무는 주로 세 기관 즉, 한인총회, 일천교회, 한목협의 프로그램관련 업무와 이 세 기관 간의 전반적인 사역을 연결하고 이끄는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한인총회 정관 즉 회칙에 나와 있는 총무직은 현행대로 지속되고 그 주된 역할의 변화는 없습니다. 총회가 총회장이 아닌 '한인선교총무' 중심으로의 직제 변경을 하지 않았으므로 정관을 개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한인총회의 주된 총괄업무는 기존의 총무가 계속 담당하며, 한인선교총무는 한인총회의 프로그램인 일천교회 운동과 목회자학교를 지원하며, 임원진의 요청이 있을 시, 한인총회의 정책적 그리고 행정적 연속성이 원활하게 보장되도록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개체교회
2019년 11월 4- 6일, 일리노이주 샴버그 살렘교회에서 열린 2019년 평화학교 참석자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평화는 복음의 핵심

그리스도인에게 다른 선택권은 없다. 십자가가 하나님의 방식이라면,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전략이자 존재 이유(mission)가 되어야 한다. 평화가 교회의 미션이기에 평화는 교회와 분리될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평화와 복음도 떨어질 수 없다. 왜냐하면 평화는 복음이기 때문이다.
선교
2018년 11월 23일 2030 컨퍼런스에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제공 오치용 목사, 2030 CONFERENCE

제자의 삶으로 초대하는 2030 컨퍼런스

미주 젊은이들의 영적 성장과 선교적 소명을 일깨우고,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훈련의 장을 마련하는 미주청년학생선교대회 2030 컨퍼런스가 <제자>라는 주제로 11월 27-30일 시카고지역에서 열린다.
교단
8월 26-28일 텍사스주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에 참석자들. 사진 제공, 한인교회총회.

“목회자 파송 변경 금지” 요구를 포함한 4개의 <한교총> 청원안

한인교회총회 총무인 김일영 목사와 한인교회총회 평신도연합회 회장인 안성주 장로가 2021-2024년 동안 목회위원회의 요청 없이 목회자를 변경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청원안 등 4개의 청원안을 2020총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