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으로 피해를 당한 교회를 도웁시다.

지난 8월 말과 9월 초 미 동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Harvey와 Irma는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왔다. 허리케인 Harvey는 휴스턴에 피해를 입혔고, 허리케인 Irma는 플로리다와 조지아 지역을 휩쓸고 갔다.  9월이 끝나가는 지금까지 많은 지역이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거나, 어려운 지역 사정으로 피해 복구를 아직 시작도 하지 못하는 곳도 많다. 많은 구호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지원에 나섰지만, 워낙 피해지역이 넓고 피해 규모가 커서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복구를 위해 보험에서 피해보상을 받으려면 허리케인 보험에 들어야 하는 들어야 보상이 되는 경우도 있어, 많은 사람이 보상과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당한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이 파악되고 있다.

텍사스주 Beaumont 지역에 있는 버먼트제일연합감리교회를 섬기는 박청수 목사는 허리케인이 교회 지붕을 훼손하고 퍼부은 물 폭탄으로 천정이 무너져 침수 피해를 보았고, 곰팡이로 인해 현재 교회에서 예배 드리지 못하는 형편이라고 알려왔다.

휴스턴제일연합감리교회 정용석 목사는 폭우로 인해 지역의 많은 가옥이 침수 피해를 당했고, 바람으로 나무가 쓰러져 교회 지붕이 손상을 입는 등 피해가 크다고 전해왔다. 특히 사택의 하수 시스템이 고장이나 긴급 수리를 해야 하고, 교회의 에어컨들도 망가져 많은 수리 비용이 들 것 같은데, 교인들 가정도 피해가 커서 헌금을 부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지아주 뉴난한인교회(남성원 목사)도 허리케인으로 인해 교회 주변 나무가 부러지면서 지붕에 심한 손상을 입힌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휴스턴에 있는 동산연합감리교회(유화청 목사)도 지붕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 졌다.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에서는 현재 피해당한 교회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한인총회 차원에서 그 교회들을 돕기 위한 헌금모금을 하고 있다. 한인총회는 또한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UMCOR)와 협력하여 모금한 헌금과 피해복구 지원사항 등을 논의하는 중이다.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당한 교회를 돕기 위한 헌금은 아래로 보내면 된다.

Rev. Sarah Hong, 한인총회 회계 KAUMC Treasurer ([email protected])
310 Massasoit St.
Minooka, IL 60447

Pay to: Korean Association of the UMC (KAUMC),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메모란에 “허리케인 피해 한인교회 지원”이라고 적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올린날: 2017년 9월 26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개체교회
고등교육사역부에서는 소수민족/인종사역자훈련기금으로 최대 1만 불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025년 1월 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접수 마감일은 2025년 3월 31일이다. 한인 교회나 한인 교역자가 사역하는 교회는 모두 지원 대상이 된다. 사진 출처, 총회고등교육사역부.

2025년 소수인종사역자훈련(EIST) 기금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다

고등교육사역부에서는 소수민족인종사역자훈련기금으로 최대 1만 달러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024년 1월 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접수 마감일은 2025년 3월 31일이다. 한인 교회나 한인 교역자가 사역하는 교회도 이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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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태평양 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 소속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1월 13일 기도회를 개최하고, 화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기도회에는 칼팩 연회의 에스코베도-프랭크 감독과 오하이오 연회의 정희수 감독 등 미국 전역의 목회자와 평신도 80여 명이 함께했다.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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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언약 신청 접수 마감일 두 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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