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 18일 총회: 예상대로 인간의 성 문제가 논의의 중심이 되다

지난주에는 어떻게 토론할 것인가를 토론하였다면, 오늘은 투표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관한 투표를 했다. 긴장, 좌절, 그리고 혼동의 하루를 보낸 후 “매듭을 짓자”라는 결정을 내렸다. 대의원들은 오늘 대부분을 인간의 성 문제에 관한 교단의 입장에 관한 수 십 가지의 청원안을 전체회의에서 결정지을 것인지, 아니면 이 어려운 문제를 총감독회의가 만든 특별위원회에 일임할 것인지를 토론한 후,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이 새로운 위원회는 이 문제를 연구하여 장정에 있는 인간의 성에 관한 구절을 모두 개정하는 추천을 할 가능성도 있다. 2018년에 특별 총회가 열리게 될 수도 있다.

2016 총회는 성문제 관련 토론을 보류하다

대의원들은 그간 4년에 한 번씩 토론한 인간의 성문제에 관해, 이번에는 이 문제를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인간의 성문제 관련에 관한 토론을 보류하고 새롭게 만들어질 위원회에 이 문제를 넘기도록 하자는 총감독회의의 추천안을 받아들이기로 5월 18일 늦은 오후 결정했다.

이 추천안을 발표하면서 총감독회의의 의장인 Bruce 감독은 “우리는 연합감리교회의 영적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받아들여 연합감리교회를 기도의 시간으로 인도하고자 한다”라며, 또한 “입법활동을 통해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을 잠시 멈추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의도적으로 찾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감독들은 또한 이러한 안건들을 다루기 위한 특별총회를 2018년 또는 2019년에 소집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했다.

개회예배

Mississippi 연회의 James Swanson Sr. 감독은 5월 18일 개회예배의 설교에서 “우리가 어디를 가던 그림자적인 존재는 항상 따르며 악도 동행하게 됩니다,”라고 하였다. 그는 마태복음 12장 43-45 절에 나오는 더러운 귀신이 마른 지역을 떠돌아다니며 쉴 곳을 찾다가 다른 7개의 악한 귀신까지 데리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본문을 내용으로 말씀을 전하며, “사탄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탄은 파티를 좋아하는데, 혼자서는 파티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단체로 몰려다닙니다. 사탄이 안착할 만한 집을 찾으면, 사탄은 자기 그룹을 만듭니다”라고 했다.

사법위원회: 처벌 의무조항은 위헌이다

연합감리교회의 사법위원회는 부당행위를 한 목사가 “정당한 해결” 과정에 있는 동안에 의무적인 처벌을 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정했다. 사법위원회는 정당한 해결이란 “부당행위를 처리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정당한 해결을 만들어 내는 과정 중에 특정한 처벌을 요구하는 것은 위헌이다. 왜냐하면 목사가 재판을 받고 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Sand Creek 학살을 기억하고 애도하다

대의원들은 법안관련 문제를 잠시 보류하고 감리교 운동과 관계가 깊은 비극적 역사에 초점을 맞추었다. 1864년의 Sand Creek 학살이 그 주제였고, 한 역사학자와 학살 생존자들의 후손인 Cheyenne족 과 Arapaho족의 원주민들이 연설을 했다.

Mountain Sky 연회의 Elaine J.W. Stanovsky 감독은 원주민후손들과 이 행사를 함께 계획하였다. 이 행사는 연합감리교회가 Sand Creek 학살사건을 참회하는 입장을 보여준 가장 최근의 행동이다. Stanovsky 감독은 “우리는 이야기를 듣고, 진실을 말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함께합니다”라고 말했다.

학살 생존자의 북 샤이엔(Northern Cheyenne)족 후손인 William Walks Along은 우리는 이제 감리교회와 우정의 손을 잡고자 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향해 신뢰와 존경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총회에서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축하 잔치

오늘의 아침회의에는 2008년에 시작된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성공을 축하하고, 그 다음 단계인 “Abundant Health”를 소개했다.  Abundant Health 캠페인은 최소한 만 개의 미국 내 교회와 연대하여 신체 활동 촉진,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 담배와 마약이 없는 삶을 위한 교육, 그리고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발할 계획이다.

12분 간의 축하 프로그램을 통해 이날 데뷰한 “할 수 있어요(Able)”라는 노래은 말라리아 없는 세상 만들기에서 부탁해서 만들어진 곡으로, 전세계 연합감리교인들에 좋은 선물이 되었다.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 상위 12 번째 입선자 중 하나인 Jeremy Rosado가 행사에 참가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위해 이 노래를 불렀다.

말라리아 없는 세상만들기 캠페인의 위원장인 Thomas Bickerton 감독은 “모기에 의한 질병으로 시작된 운동이 이제는 종교기관의 전세계 보건운동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말라리아의 퇴치를 상상해왔습니다. 이제는 미래 보건 증진을 상상해 봅시다”라고 말했다.

다른 뉴스

2016 총회 중 5월 17일 초교파의 날을 맞으며 Moravian 교회와 스웨덴의 연합교회(Uniting Church)와 맺은 새로운 관계를 축하했다. 연합감리교인들은 북아메리카 Moravian 교회의 북부와 남부 지방이 서로의 목회와 선교를 함께하고 복음을 전할 “온전한 유대관계” 정립 동의를 승인했다.

미국의 연합감리교회는 해외지역총회가 아니다. 그렇게 만들고자 하는 청원안이 입법위원회에서 기각되었으나, 대의원들은 34(3)규정에 의해 전체회의에 그 문제를 다시 상정시키려 하였다. 총감독회의에서 새로이 만들어지는 특별위원회에 그 결정을 맡기자는 동의안이 부결되었고, 원안을 투표하기 전에 회의는 끝났다.

대의원들은 청원안을 심의하는 것을 쉬고 세계 에이즈 기금, 연합감리교회 연금과 보건혜택 총회, 생동하는 교회 만들기, 제자 성경공부 30주년 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쓴이: Joey Butler, 연합감리교회 뉴스서비스(UMNS)
올린날: 2016년 5월 18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교단
2월 26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특별총회에서 동성애에 관한 교회 정책의 주요 투표를 앞두고 연합감리교 감독들과 대의원들이 무대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사진, 폴 제프리, 연합감리교뉴스.

47년 해묵은 논쟁 끝낼 작별?

2020년 연합감리교회 총회를 앞두고 교단의 47년 해묵은 동성애에 관한 논쟁의 역사를 1976년 아틀란타 총회부터 지난 2019년 세인트루이스 총회까지 살펴본다.
교단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2019 연합감리교회의 총회 개막을 위해 모인 교회 지도자들. 사진 캐슬린 배리, 연합감리교뉴스.

2020 총회 안건 접수 마감, 그 이후

2020총회 안건 접수가 마감되었고,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다룰 안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추후 제공된다.
교단
중도, 진보, 그리고 전통주의 교회 지도자들의 모임에서 연합감리교회가 원만하게 둘 혹은 그 이상의 교단으로 나뉠 수 있도록 하자는 초안을 만들었다. 그 안건은 모임이 열린 장소를 따서 인디애나폴리스 플랜이라고 부른다. 사진 제공 윌리암 슈튜겔, 픽사베이의 허락을 받아 사용함. 도안 연합 감리교회 뉴스 서비스 작성.

인디애나폴리스 플랜이 공개되다

지난 6월 말 모임을 가진, 교단의 중도와 전통주의 그리고 진보주의를 대변하는 12명의 모임은,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에 관한 갈등은 화해할 수 없는 사안이며, 차라리 사이좋게 다른 교단으로 나뉘는 편이 낫다는데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