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감독은 목회 서신에서 조지아주 현대·LG 배터리 공장에서 드러난 직원들에 대한 무차별적 구금과 억압, 그리고 비인격적인 처우는 우리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하고, 이 상황에서 교회와 목회자에게 '어떻게 정의와 희망을 선포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 마지막 날인 2025년 8월 6일,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를 대표해 발제한 이창민 목사는 메리 스크랜턴의 담대한 발걸음처럼, 오늘 우리의 뮤추얼 선교가 후세들에게 믿음과 사랑, 헌신으로 이어질 질문과 유산이 되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