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을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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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세상이 어둡다고 말을 합니다. 마음이 어둡다고도 합니다. 그것은 하늘 태양의 빛이 약해지고 흐려져서 어두운 것이 아니지요. 오히려 지구의 온난화로 인하여 태양의 열기는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태양의 빛이 강하면 강할수록 우리의 시력은 점점 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태양의 빛을 많이 쬘수록 백내장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태양 빛이 강하냐 약하냐에 따라 세상이 환하고 어두운 것은 아닙니다.

우리 마음을 밝히고,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은 다른 빛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랑의 빛이기도 하고, 믿음과 소망의 빛이기도 하고, 진리와 평화의 빛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빛을 쬐어야 합니다.

성경은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빛은 참 빛이고, 또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입니다. 차별이 없습니다.

참 빛이란 태양 빛과 같은 것이 아님을 말하고, 마음에 비추어서 인생을 밝히는 빛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빛은 누구에게는 비추고 누구에게는 안 비추는 빛이 아니라,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을 말합니다. 우리에게 이 빛이 있어야 합니다.

대강절에 이 빛을 기다립니다.

개체교회
전임 목사가 장례식이나 결혼식을 주례하겠다고 나타나는 것은 새롭게 부임한 목사와 교인들 간의 신뢰 쌓기에 도움이 안 된다. 사진은 김응선 목사가 주례한 결혼식의 신랑 신부가 제공한 것이다.

덜렁이 목사의 천방지축 타인종목회 9: 전임 그리고 후임 목사와의 관계

김응선 목사가 타인종목회에 첫발을 디딘 목회자들에게 보내는 갈팡질팡 천방지축 타인종목회 시리즈의 아홉 번째로, 결혼식, 장례식, 세례식을 주례하겠다고 나타나는 전임 목사의 관계 설정에 관한 글이다.
전도
사진, 애스베리대학교 홈페이지에서 갈무리.

애스베리의 영적 부흥 운동은 시작에 불과하다

애스베리대학교에서 시작된 자연발생적인 영적 부흥 운동에 수천 명이 미국 전역에서 몰려들고 있다.
교회 생명력
2월 20일 오후 2시 예배를 끝으로 애스베리대학교에서 대면으로 드리던 예배는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일반인과 25세 이하의 청년 예배는 계속해서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애스베리대학교는 2월 23일까지 일부 행사를 asbury.edu/outpouring에서 계속 라이브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브라운(Brown) 박사가 애스베리대학교가 주최하는 예배의 일정을 소개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갈무리한 것이다.

애스베리 소고(小考)

션 스탠필드 목사는 현재 애스베리대학교에서 일어나는 성령의 역사가 교회의 벽을 넘어 사회 변혁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부흥의 역사로 열매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