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인교회총회 뉴저지연합교회에서 개최

 

두루알리미 광고 박스 이미지 연합감리교뉴스에서 제공하는 주간 e-뉴스레터인 <두루알리미>를 받아보시려면, 지금 신청하세요.

연합감리교회 내 한인 교회들의 모임인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가 2023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뉴저지연합교회(담임 고한승 목사)에서 “변화를 넘어서 새 길을 향하여”(사 43:18-19)라는 주제로 연차 총회를 개최한다.

회장인 이철구 목사는 회원들에게 연차 총회에 초대하는 서신을 보냈다.

“연합감리교회 한인 교회를 섬기는 담임 목사와 개체 교회를 대표하는 평신도 회원이 함께 참여하고 세워가는 한교총이 올해로 세 번째 총회를 개최합니다. 연합감리교회의 상황은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행하는 은혜로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한인 교회들을 하나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2023년 연차 총회에 여러분의 참석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연차 총회에서는 2022년 4월 이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한인 교회 목회자를 기억하는 추모식과 한인 교회를 섬기다가 은퇴한 목회자를 위한 은퇴 찬하 및 한인 교회를 섬기면서 안수(Full-connection)받은 목회자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교총 2023 연차대회 포스터. 한인교회총회.한교총 2023 연차대회 포스터. 한인교회총회.

한교총 연차 총회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일시: 2023년 4월 24 일(월) – 27일(목), 3박 4일
• 장소: 뉴저지연합교회(담임 고한승 목사), 147 Tenafly Rd, Englewood, NJ 07631 
• 대상: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 
• 등록비: 1차 등록 마감일(3월 10일) – $250/ 2인 1실, $450/ 1인 1실 또는 가족
  2차 등록 마감일(3월 31일) – $ 300/ 2인 1실, $550/ 1인 1실 또는 가족
       * 등록비의 대부분이 호텔 비용으로 사용되며, 통근시 등록비는 $50이다. 
• 미자립 교회에게는 한교총에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장학금은 등록 신청서와 함께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숙소: Double Tree by Hilton Fort Lee, 2117 Route 4 Eastbound, Fort Lee, NJ 07024
• 교통편: ‘EWR’ (Newark International Airport, NJ)에 한해 차량이 제공되며, 다른 공항 이용시에는 Uber/Lyft 등 자신에게 맞는 교통편을 이용하면 된다.
• 참가비 및 교회 회비 보낼 곳: Check Payable to AKCUMC
 Rev. Jin Won Park(박진원 목사)
 9461 Whitefield Avenue, Savannah, GA 31406
• 기타 회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회계인 박진원 목사(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859.494.878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교총은 사역을 위해, 개체교회의 예산 지출 내역에 기초해서 책정한 교회 회비를 납부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회 회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도표를 참고하면 된다.

교회 회비 – 개체 교회의 2023년도 회비. 도표 출처, 한인교회총회.

한교총 연차총회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이곳을 눌러 등록하면 된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  615-742-510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더 읽기 원하시면, 주간 전자신문 두루알리미를 신청하세요.

선교
2025년 8월 4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하이츠에 소재한 세이비어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 개회예배에서, 한 참석자가 두손을 들고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메리와 윌리엄 스크랜턴 선교사 모자의 공헌을 기리고,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연합감리교회의 선교 역사와 신앙, 더 나아가 선교의 미래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선교는 하나님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 마지막 날인 2025년 8월 6일,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를 대표해 발제한 이창민 목사는 메리 스크랜턴의 담대한 발걸음처럼, 오늘 우리의 뮤추얼 선교가 후세들에게 믿음과 사랑, 헌신으로 이어질 질문과 유산이 되기를 소망했다.
선교
2025년 8월 6일,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에서 연합감리교회 박정찬 감독이 폐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박 감독은 “메리와 윌리엄 스크랜턴에게 왜 모든 것을 버리고 땅끝까지 가서 낯선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바쳤는지 묻는다면, 그들은 아마도 ‘사랑이 우리를 그렇게 하도록 이끌었습니다.’라고 답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연합감리교뉴스.

담대한 믿음, 흔들림 없는 소망, 자신을 희생한 강렬한 사랑의 영

2025년 8월 6일,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 폐회예배에서 연합감리교회 박정찬 감독은 “메리와 윌리엄 스크랜턴에게 왜 모든 것을 버리고 땅끝까지 가서 낯선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바쳤는지 묻는다면, 그들은 아마도 ‘사랑이 우리를 그렇게 하도록 이끌었습니다.’라고 답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선교
2025년 8월 5일,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 둘째 날, 참가자들이 아침 예배를 마친 뒤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연합감리교뉴스.

아름다운 희생을 기억하며

정 감독은 선교대회를 통해 “한국감리교회와 연합감리교회가 사랑과 연대의 끈으로 강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했으며… 우리는 단지 선교의 역사를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한 미래 담론을 다시 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선포했다.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is an agency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2025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