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남부연합회 목회자가족 연합수련회 마쳐

2014년 한인연합감리교회 동남부 목회자가족 연합수련회가 Hyatt Place Chantilly 호텔과 와싱톤제일연합감리교회 (정성호 목사)에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개최된 이번 수련회에는 총 25가정 80여 명이 참석하여 특강과 목회에 대한 나눔의 시간 등을 가지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보냈다.

한인연합감리교회 동남부연합회 회장인 정성호 목사는 초청의 글에서 “목회자가족 연합수련회는 목회자들의 목회정보 교환과 가족들의 만남의 기회를 통해 함께 기도하고 격려함으로 ‘건강한 목회자 가정, 건강한 목회, 건강한 교회’ 세우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라고 이번 수련회의 의미를 부여하며 초청하였다. 버지니아연회의 조영진 감독도 회의 때문에 수련회 참석은 못 하지만 이번 수련회가 버지니아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뻐하고 환영하는 인사의 글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첫날의 이철구 목사(남부플로리다한인연합감리교회)의 특강과 장학순 목사(한인목회강화협의회)의 "역이민 시대의 이민목회 & 교단의 동향"이라는 주제의 강연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공동체 프로그램과 목사와 사모의 중보기도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둘째 날 워싱턴 DC의 박물관이나 학교를 관광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일부 참석자 가정들은 수련회 일정이 끝난 후에도 워싱턴 DC에 남아서 25일과 26일에 열린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행진과 기도회’에 참석하였다.

한인연합감리교회 동남부연합회 회장단으로 회장 정성호 목사, 부회장 백승린 목사, 총무 홍성국 목사, 회계 김형렬 목사 등이 섬기고 있다.

올린날: 2014년 7월 31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2014 동남부 목회자 가족 연합수련회 안내

개체교회
2025 한인총회 정기총회에서 한인총회헌장 개정안이 상정된다. 사진은 한인총회 임원회가 2025 한인총회에 상정한 헌장 개정안을 갈무리한 것이다.

2025 한인총회에서 한인총회헌장 개정안이 상정된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정기총회가 열린다. 이번 총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뉴저지주 이스트 브룬스위크에 소재한 갈보리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다시,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인총회헌장 개정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선교
2025년 8월 5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정석 감독이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에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연합감리교뉴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김정석 감독은 하나님께서 메리 스크랜턴 선교사를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 역시 복음을 전하는 밀알로 부르심을 받았다며,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연합감리교회가 함께하는 연대를 통해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헌신하자고 전했다.
선교
2025년 8월 5일, 샐리 딕 연합감리교회 은퇴감독이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에서 <교육의 열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연합감리교뉴스.

메리 스크랜튼과 유관순: 교육의 열매

샐리 딕 감독은 설교에서 유관순 열사를 예로 들면서 "오늘날 복음과 감리교회의 메시지가 소녀와 여성들이 자신들의 은사와 부르심을 따라 교회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사명을 감당하도록 힘을 주고 있습니까? 또 그들이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며, 하나님께 받은 선물을 세상에 전하도록 부름을 받고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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