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북부연합회 목회자가족 연합수련회 마쳐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랭커스터 라마다 호텔에서 2014년 동북부연합회 목회자 연합수련회가 열렸다. 목회자와 가족 약 95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여러 특별 프로그램과 휴식, 그리고 친교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아틀란타한인교회 김정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건강한 교회부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배움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호 목사는 4번의 강의를 통해 역기능적인 교회의 내용을 분석하고 그러한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 본질적인 교회, 기능적인 교회로 우리의 교회들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교회의 사명, 목회자 영성, 목회의 근본적인 도전을 주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참석자들은 유명한 밀레니엄 극장에서 규모가 큰 연극 "모세"를 관람하며, 즐거움과 함께 목회자의 소명과 열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목회에 대한 무언가 신선한 깨달음과 열정, 그리고 영혼의 건짐이라는 전도 소명감으로 새롭게 무장해야 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식, 양식, 아미쉬 지역 음식 등이 참석자들의 입맛을 돋구어 주었으며, 깊은 대화와 친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새로운 동북부연합회장으로 이희문 목사를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과 앞으로의 사업계획은 새 임원진에 일임하기로 하였다. 동북부연합회 동북부연합회 회장 차명훈 목사(는 페이스북에 “Lancaster에서 연합감리교회 한인목회자 동북부지역 수련회가 모이고 있습니다. 부족하나 회장으로 임원들과 함께 열심히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뻤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올린날: 2014년 7월 31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사회적 관심
12월 11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발족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신앙의 위기의식 있어야

“세례 요한의 외침은 개인적 신앙의 회개보다 오히려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 그리고 국가공무원들을 향하고 있다. 대통령은 나라를 잘 지켜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죄가 있는 것처럼, 교회와 교단을 포함한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지도자들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김정호 목사는 설교한다.
사회적 관심
사도들의 머리 위에 임한 성령의 불을 형상화한 오순절 모자이크. 이미지, 홀거 슈에, 픽사베이.

동성애에 관련한 나의 신학 여정 4: 성령님이 오셨을 때

이성호 목사는 유대인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규정과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지켜야 할 규정이 같지 않으며, 성경은 다양한 입장을 가진 사람들의 공유물이라고 말한다.
사회적 관심
대강절 화환(Advent wreath)에 촛불 세 개의 촛불이 켜져 있다. 사진, 케이틀린 베리, 연합감리교뉴스.

대강절에 발생한 한국의 계엄 사태

김정호 목사는 메시아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에 한국에서 계엄 선포로 국민들에게 고통이 돌아갈 것이라고 염려하고, 회개의 합당한 열매로 소망, 사랑, 기쁨과 평화의 빛을 밝히는 사명을 감당하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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