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보다 강한 믿음을 보여준 힐로 연합감리교회 교인들

Other Manual Translations: English

하와이 힐로 연합감리교회 교인들의 집을 앗아간 화산 용암의 파괴력 앞에서 교인들의 믿음은 오히려 강해졌다.

하와이에 소재한 힐로 연합감리교회는 킬라우에아 화산의 폭발로 집을 잃은 가정을 도우며 고난을 통해 오히려 신앙을 굳건하게 하는 계기로 삼았다.

2018 5월에 시작된 폭발로 인해, 현재까지 하와이의 카포호와 라일라니 지역에서 700채의 가옥이 파괴되었다.

  이말용목사, 힐로연합감리교회 제공 
이말용 목사, 힐로 연합감리교회 제공.

힐로 연합감리교회의 담임인 이말룡 목사에 따르면 교인 가족이 집을 비우고, 피난을 떠나야 했다. 카포호에 있는 다른 교인의 별장은 화산 용암에 의해 50피트 아래에 묻혔다.

"우리는 모두 슬픔과 충격을 감출 없었지만, 가정과 힐로 공동체를 위해 열심으로 기도했고, 우리 교회의 교인들은 어려움에 부닥친 그들을 위해 음식과 머물 있는 집을 제공했습니다."

당시 교회에는 어려움을 당한 긴급 구호 기금 같은 것은 없었지만, 교인들이 앞장서서 기금을 마련했다고 목사는 전했다. "저는 우리 교인들의 즉각적인 사랑과 고난에 처한 교우들의 필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서 돕고 격려하는 모습에 또한 감동받았습니다. 그들은 어려운 교우의 필요를 돕고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산 폭발은 힐로 교회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사실 화산이 안정된다고 할지라도 집을 용암 위에 지을 수는 없기 때문에 화산의 피해자들은 집뿐만 아니라 땅도 잃어버린 셈이다.

목사는 "그것은 모든 것을 잃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비극 가운데 크리스천의 사랑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화산 용암으로 피해를 당한 다른 교인인 로스 스타딕은 "우리는 다시 한번 인생의 예측 불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여전히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강한 믿음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스타드닉은 (화산 용암의 위험 때문에) 집을 비우라는 경찰의 경고를 받고, 주위를 둘러보면서 자신이 가지고 가고 싶은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내가 필요해서 가져가야 물건은 없었습니다."

자연 변동을 통해 영향을 받은 교인들은 그들의 믿음이 더욱더 강고해졌다.

목사는 특별히 교인 데일 오시마에게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시마는 자신의 믿음 이외에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했다. "하나님에 대한 나의 믿음을 빼앗을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주님께서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시며, 기적은 가장 뜻밖의 방법으로 일어나고, 기적이 힐로에서의 생명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오시마의 가족은 새로운 집을 찾을 때까지 교인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교회는 과거에도 그랬지만, 누군가가 필요로 , 함께 있어 주고, 기도와 사랑과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축복입니다. 저는 생활의 필수품을 가질 있게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오시마는 말했다.

힐로 연합감리교회의 교인인 로버트 미첼은 용암에 완전히 묻혀버린 가족의 별장을 잃은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카포호에 있는 집은 1963년부터, 얕고 사방이 환초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바닷가의 작고 소박한 우리 가족 휴양지였습니다. 그곳에 어머니는 수년 동안 항상 우리 교회 교인들뿐만 아니라 포함하여 친구들과 이웃들을 초대했습니다. "

미첼은 친구들과 카포호에 있는 집에서 보낸 추수감사절의 보낸 추억을 친구들과 나누었다. 그는 손실은 "가족 구성원을 잃는 못지않은 손실이다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로버트의 어머니 조세핀 미첼은 집에서 보낸 값진 추억의 시간을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로 연합감리교회는 1910 조선에서 온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들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1945 진주만 이후, 예배 언어가 한국어에서 영어로 바뀌었다. 한국인이 사망하거나 이사를 하면서 인종적 다양성이 점차 변화했다. 일본인, 중국인, 태평양 주민 백인과 같은 영어권 사람들이 1945 이후에 힐로 연합감리교회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다. 이제 힐로 연합감리교회는 연합감리 교회 내에서 인종적으로 가장 다양한 교회 하나다.

개체교회
남부플로리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인 이철구 목사가 2019년 4월 29일-5월 2일 열린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한인교회총회의 입장을 밝힌다

지난 10월 7일, 연합감리교뉴스에 기고한 이성호 목사의 글 ‘어느 타인종목회자가 <한인교회총회>에게’에 대한 <한인교회총회>의 입장을 밝힌다.
교단
이성호 목사가 2019년 4월 한인총회 기간에 기도하는 모습.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어느 타인종목회자가 <한인교회총회>에게

타인종목회자로 섬기고 있는 이성호 목사는 <한인교회총회> 가 WCA에 가입하지 말고, 타인종과 여성 그리고 넥서스의 한인목회자들과 연합하여 새로운 모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신학
뉴올리언즈의 제일그레이스연합감리교회 션 모세 목사(오른쪽)가 교회에 등록한 교인 가정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캐티 길버트, 연합감리교뉴스(UM News).

'연합감리교회의 교인'으로 등록한다는 의미는?

"연합감리교회의 교인”이 된다는 것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자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의 모임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