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폭풍 리(Lee)로 인한 홍수와 화재 피해

열대성 폭풍 Lee 때문에 많은 연합감리교인들이 홍수와 화염과 싸우고 있다.

폭풍이 동반한 폭우가 루이지애나, 알라바마, 조지아 전역을 가로지르는 동안 50마일 풍속으로 불어 닥친 바람은 루이지애나 일부와 바짝 말라 있는 텍사스 지역에서 산불을 가속화하고 있다.

"제가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것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미 부족한 상황에서 봄철의 폭풍 재해 구호를 돕기 위한 자금이 조금 들어왔지만, 이제 이런 상황이 한꺼번에 일어나 이전과 다른 상황을 감당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다시 기부해 달라고 요청해야 할 상황입니다"라고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UMCOR)에서 미국 내 재해 구호 책임을 맡고 있는 Tom Hazelwood 목사는 말했다.

Hazelwood 목사는 지난 9월 7일 내내 지난 가을부터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었던 텍사스 지역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구호 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히 보냈다.

Austin 동남쪽으로 30마일 정도 떨어진 Bastrop Country에서는 지난 9월 4일 이후로 33,000 에이커가 불에 탔고,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랭 전선이 열대성 폭풍 Lee와 동반한 바람과 함께 도착하면서 가뭄 상태가 되면서 습도가 낮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조그만 불꽃도 거대한 화염이 되어 버렸지요"라고 Bastrop First UMC의 Andy Smith 목사는 말했다.

그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의 성도들 중 최소 16가정이 집을 잃었다. 30여 가정은 아직도 그들의 집을 잃게 될지, 아니면 손상만 입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Smith 목사는 말했다.

대부분의 Bastrop 주민들은 20여 분도 채 안되어 대피해야 했고, 노동절 연휴로 그곳을 떠나 있던 사람들도 있었다. 마을을 떠나 있는 사람들의 이웃들이 그들의 애완동물을 구조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Smith 목사는 말했다.

교회를 통한 연계

이 지역사회는 다른 방식으로 단결하고 있다. 제일연합감리교회와 다른 지역의 교회들이 소개자들을 위해 선물카드, 린넨, 의류와 개인 용품들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4일 밤 제일연합감리교회로 5 가족이 대피했다. 교회 건물이 위험하지 않은 상황이라, 이곳에서 매일 소개자들을 위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Smith 목사는 말했다. 남서부 텍사스연회의 Jim Dorff 감독의 부인인 Barbara Dorff가 9월 7일 이 교회의 점심 제공 봉사에 합류했다.

지난 주간 텍사스 전역의 산불로 1,000여 가구 이상의 주택들이 파손되었다.

남서부 텍사스연회의 다른 지역에서는 Cedar Creek UMC가 산불로 대피한 가정들을 위해 대피소로 사용되었다.

"우리 지역의 교회와 목사들은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곳에 임재 하심으로 회복이 곧 이루어질 것입니다"라고 성명서에서 Dorff 감독이 말했다.

폭풍 Lee가 끼친 다른 영향들

폭풍 Lee는 토네이도를 발생시켜 수백 채의 주택을 손상시키고, 여러 주에서 전원을 마비시켜 수십만 명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제 이 폭풍의 잔재는 아이린으로 인해 아직도 물에 잠겨 있는 미 북동부지역을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

화재와 홍수에 대한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UMCOR)의 구호 활동

교단의 구호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인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UMCOR)에서는 허리케인 Irene 피해 지역의 구호는 물론 열대성 폭풍 Lee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화재와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한 온라인 기부는 U.S. Disaster Response Advance number 901670 - Hurricanes 2011로 할 수 있다.

다. 국립기상국(National Weather Service)의 기상학자인 Neil Stuart는 The Associated Press와의 인터뷰에서 Catskill 일부 지역에 지난 며칠 동안 3-5인치의 비를 보였고, 1-3인치 정도의 비가 9월 8일까지 더 내릴 수 있다고 했다. 9월 7일과 8일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뉴욕 북부 지역에 홍수 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동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몇몇 연합감리교회 교회들이 가벼운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되었고, 일부 세대들은 여전히 정전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테네시의 Calhoun에서는 나무가 Spring Creek UMC 지붕으로 넘어지면서 주일학교 교실 하나에 손상을 입혔다. 이런 상황에도 Mary Parson 담임목사는 이번 주말에 예정되어 있던 캠프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교회에서는 또한 이번 폭풍 때 생긴 번개로 화재가 발생해 교회 건물을 잃게 된 근처의 침례교회와 예배 공간을 나누어 쓸 계획도 하고 있다.

가장 심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루이지애나에서는 작은 어촌 마을인 Dulac의 Clanton Chapel UMC만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루이지애나연회에 보고 되었다.

"이틀 동안 폭풍 Lee로 인해 물이 많아졌습니다. 물 수위가 높아졌지만, 성전에는 물이 들어오지 않았지요. 하지만 프리스쿨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2인치 정도의 물이 찼습니다. 저희 마을에서도 몇몇 집에 물이 들긴 했지만 대부분의 집들은 이미 청소가 다 되었습니다"라고 Kirby Verret 목사는 말했다.

Verret 목사는 이 폭풍으로 좋은 일도 생겼다고 했다. 폭풍 덕분에 새우가 더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 폭풍으로 인한 바람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새우들이 그물에 많이 걸렸죠. 수확이 아주 좋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Bastrop의 Smith 목사도 화재 속에서 희망의 흔적을 보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교회가 교회 가족만을 위한 교회가 아닌 모든 이웃을 위한 교회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글쓴이: Heather Hahn,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ykim@umcom.org
올린날: 2011년 9월 9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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