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에 실시할 웹캐스트(인터넷방송)는 교단의 미래 문제들을 대처하는데 필요한 장/단기적인 변화들을 계획하는 연합감리교회 지도자들과 교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연합감리교회 지도자 회담(United Methodist Leadership Summit)은 각 지역에서 조직된 대화 그룹들의 회담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부 표준시) 내시빌에서 인터넷 방송할 예정이다.
"총감독회와 연대사역협의회에서는 우리 교단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다루는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회담을 통해 정보를 나누고 중요한 이슈들을 다루는 대화의 장을 만들려 합니다"라고 '행동으로의 부르심' 운영팀(Call to Action Steering Team) 부의장이면서 연합감리교회 출판부 회장을 맡고 있는 Neil M. Alexander는 말했다.
수십 년 동안의 교인 수 감소의 심각성을 일깨우면서, 총감독회와 연대사역협의회는 "세상의 변화를 가져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내야 하는" 교회의 사명을 좀 더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한 재정비된 교회가 되기 위해 16명의 교역자와 평신도로 구성된 '행함으로의 부르심 운영팀'을 구성하게 되었다.
감독들, 과거의 총회와 지역총회 대표들, 연회(지역)지도자들, 모든 연회의 젊은 지도자들과 새로이 떠오르는 지도자들 모두 이번 웹캐스트에 참여하도록 초청되었다.
작년 11월 총감독회에 제출된 '행동으로의 부르심' 최종 보고서에서는 교인 감소와 미국 내 교회들의 노령화 현상은 "아주 해롭고" 지속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명시했다.
"우리는 교단(총회 기관들 포함), 연회, 개체교회 간의 인식차이를 줄여야 한다. 지도력 개발, 배치, 관리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을 재정비하고 강화시켜야 한다... 한마디로 우리의 사고방식을 꼭 바꾸어 우리의 우선적인 관심사와 노력을 활력적인 교회를 양성하고 지속시키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보고서에 언급되었다.
21세기를 위한 교회의 재정비
Alexander는 이번 지도자 회담에 관해 낙관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우리가 꼭 다루어야 할 핵심적인 문제들, 가능한 해결책들, 그리고 교단 모든 차원의 관행과 정책 변화를 만들기 위한 심층적인 참여 등에 관한 점차적인 의견의 일치를 가져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번 회담은 하나님께서 계획해 놓으신 미래를 위해 우리의 관심과 열정, 그리고 자원을 집중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시고 또 앞으로 우리를 통해 이루실 일들을 함께 기뻐하는 희망적인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웹캐스트에는 1,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음 시간에는 총감독회와 '행동으로의 부르심' 운영팀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이 있고, 그 다음 한 시간은 각 지역 참가자들의 대화 시간이 있다. 마지막으로는 내시빌의 진행자가 전 세계 지도자들이 이메일로 보내온 질문들에 관한 답변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의 대화 시간은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훈련 받은 간사가 포함된 그룹으로 모여 참여하는 것이 좋다. 감독들은 각 연회의 요구에 따라 여러 사이트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www.umcleadershipsummit.org/로 로그인해 참여할 수 있다. 질문 사항은 [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이 거룩한 회의의 경험을 통해 희망을 증거하고 우리의 소명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일에 직접 참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Alexander는 말했다.
"4대륙에 펴져 있는 연합감리교인들은 함께 예배, 기도, 그리고 하나님께로 우리의 관심을 돌려 연합감리교회 21세기 사역의 재정비를 위해 인터넷으로 함께 연결될 것입니다."
글쓴이: Dunlap-Berg,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mail protected]
올린날: 2011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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