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교내 총격 사건의 슬픔을 위로하는 교회들

고등학교의 총격 사건으로 3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클리브랜드 동쪽 30마일 정도 떨어진 Chardon지역 주민들의 기도회 모임은 슬프고 엄숙한 분위기였다.

지난 2월 27일 학교가 시작되자 마자 지역신문인 Cleland Plain Dealer가 밝혀낸 T.J. Lane이라는 학생이 Chardon High School 식당에서 총을 발사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도망쳤고, 학교는 완전히 봉쇄되었으며, Lane은 체포되었다. Daniel Parmertor, Russell King Jr. Demetrius Hewlin등 세 명의 학생이 부상으로 인해 사망했다.

길고 힘들었던 하루가 끝나던 황혼 무렵에 지역주민들은 기도회로 모였다.

"세 곳의 연합감리교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문을 개방함으로 함께 모여 슬픔을 나눌 수 있게 했습니다"라고 동부오하이오연회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Rick Wolcott Jr.는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 고등학교와 가까운 Chardon UMC에 200여 명 이상이 모였다. 그들은 찬송을 부르고 기도했다. "카운슬러가 격려의 말을 했고, 마이크를 가진 몇 사람이 성전 이곳 저곳을 다니며" 참석자들이 자신들의 추억과 생각, 염려를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고 Wolcott는 말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눌 때, "그 모든 것이 하나의 설교와 같았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기도회가 끝난 후에 학생들은 5천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마을 중심에 위치한 Chardon Square에서 열린 촛불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갔다. 사고가 난 고등학교의 풋볼팀 Chardon Hiltoppers의 색깔인 빨간색과 검정색의 리본들이 총격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참가자들의 옷깃과 나무에 달려 있었다. 

'이런 사건은 어느 곳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

10마일 떨어진 오하이오 Chesterland의 Mayfield UMC에서는 75명이 함께 모여 서로 위로하며 기도했다. 그 기도회에 참석자 중에는 그 지역의 여러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있었다고 Wolcott은 말했다. East Claridon에 있는 Lighthouse UMC에서 있었던 세 번째 기도회에도 사람들이 모였다.

2월 28일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Geauga County의 보안관인 Dan McClelland는 지역주민들이 도움을 준 것과 뉴스 매체들이 기다려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Chardon지역과 Geauga County, 그리고 오하이오 북동부가 전에 없는 결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Chardon의 교육감인 Joe Bergant는 2월 29일에 교사들과 직원들이 학교에 나와 카운슬러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고, 3월 1일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나와 카운슬러를 만나게 되고, 3월 2일에는 정상수업이 다시 시작된다고 말했다.

"우리 마을은 유별난 곳이 아닙니다. Chardon은 보통의 도시입니다. 이런 일은 어느 곳에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라고 Bergant는 언급했다.

"오늘 여러분의 자녀들과 대화를 하고 그들을 안아주십시오. 문자를 보내거나, Facebook을 통해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들과 직접 얘기를 나누십시오."

Wolcott는 "우리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비탄에 빠져있을 총기사고를 저지른 학생과 그 가족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한 수많은 사람들을 인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을 때의 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교회가 교회다워야 함은 항상 중요합니다. 이 때가 하나님의 치유 능력을 나타내는 바로 그 때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글쓴이: Barbara Dunlap-Berg,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ykim@umcom.org
올린날: 2012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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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es comfort after Ohio school tragedy (영어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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