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10개 아시안아메리칸 소수인종 그룹을 대표하는 아시안아메리칸 연합감리교회 전국연합회(NFAAUM)에서는 오늘 일본을 강타한 8.9 강진으로 재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기도를 요청하며 사랑과 관심을 표해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50년 이래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서 가장 강한 것입니다. 엄청난 비극을 가져온 이번 지진으로 영향을 받게 된 수백만 명의 안전을 위해 우리 아시안아메리칸들은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수백만 명을 위해 모든 연합감리교인들이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 재해는 일본뿐만 아니라, 태평양 연안의 모든 나라들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생존자들을 수색하면서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있는 긴급구조 요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우리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연합감리교회들이 주중 예배 때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는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로부터 재해 대책을 위한 추가적인 방법들에 대한 소식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통해 우리는 신앙의 사람들로 모든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 Donald Hayashi, 아시안아메리칸 연합감리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이 연합회의 일원인 일본인연합감리교회 전국연합회에서도 다음의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 피해가 엄청난 것에 저희도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이번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합니다. 일본에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이들과 교회 성도들을 위한 염려와 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Geroge Nishikawa 목사, 일인연합감리교회 전국연합회 의장
자료제공: 아시안아메리칸 연합감리교회 전국연합회(NFAAUM)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mail protected]
올린날: 2011년 3월 11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