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총회를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한인 목회자들과 평신도 여러분께 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섬기시는 교회와 여러분 가정 위에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이제 동터온 2016년은 저희가 속한 연합감리교회의 역사에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는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오리건주 포틀랜드시(Portland, Oregon)에서 열리는 연합감리교회 총회는 저희 교단의 미래를 위한 여러 가지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 총회 회무들과 첨예한 대립의 양상을 불러온 교단의 중요이슈들에 대한 이번 결정이 교단 내의 분열과 아픔을 치유하는 계기가 될 것인지, 아니면 더 깊은 갈등과 대립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인지 예측할 수 없는 현실을 우리는 앞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우려와 어려운 현실 앞에서 연합감리교회 감독회의는 다가오는 총회를 위해서 모든 연합감리교인들이 참여하는 기도운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지난 1월 1일부터 총회가 개회되는 5월 10일까지 131일 동안 전 세계에 있는 총 131개 연합감리교회 연회가 각각 하루를 택하여 24시간 특별 기도를 이어가기로 하고, 지난 1월 1일 대 뉴저지연회로부터 이 기도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세 감독들은 이 기도 운동에 한인교회와 한인 목회자 여러분들의 특별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이 편지를 드립니다.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과 처음 교회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로 돌아가 회개하며 기도함으로 그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들을 여러 곳에서 전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연합감리교회를 위해 우리 모두 기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한인교회 또 한국교회는 기도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기도는 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오로지 교회의 머리 되시는 우리 주님의 뜻만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총회에 참석하는 모든 대표들이 자신의 확신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겸손히 주님의 뜻을 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직 성령께서 총회를 주재하시고 이끌어 가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서로 다른 확신으로 아픔과 진통을 겪는 우리 연합감리교회가 이번 총회를 계기로 거듭나서 오늘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우시고 역사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는 소수민족 교회 혹은 소수 민족 목회자라고 걱정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기도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줄 때입니다. 우리는 약할지 모르지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의 결코 약하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진심 어린 간절한 기도는 역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각 연회에서 전개하는 기도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24시간 기도운동에서 어려운 시간대인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의 기도 시간은 우리 한인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철야기도의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또 중보기도라면 그래도 뒤지지 않는 우리들이 아닙니까?

여러분, 먼 훗날 한인교회 그리고 한인 목회자들의 기도가 연합감리교회의 역사를 새롭게 세우는데 밑거름이 되었다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금번 기회가 기도는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주님께로부터 내가 너희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었다는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교단적인 이 기도 운동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곡히 호소 드리며 줄입니다. 기도 위에 세워지는 연합감리교회의 새로운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꿈꾸며 기도 합니다.

2016년 1월11일
정희수 (Wisconsin 연회)
박정찬 (Susquehanna 연회)
조영진 (Virginia 연회)  드림

올린날: 1월 14일 2016년,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교단
2019년, 다양한 그룹의 감독들과 연합감리교 지도자들은 연합감리교회를 유지하면서도 전통주의 교회들이 새로운 교단으로 분리하는 것은 허용하는 제안에 합의한 후 함께 모여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이 협상에 참여한 사람의 ¼ 이상은 더 이상 의정서가 연합감리교회의 지향점이 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하며, 지지를 철회했다. 사진 제공, 의정서 중재팀(The Protocol Mediation Team).

불확실한 의정서의 미래

총회 대의원들과 연합감리교회 지지자들의 논의를 토대로, 합의에 참여했던 16명의 지도자 중 5명은 더 이상 의정서를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법위원회
홀스톤 연회의 메리 버지니아 테일러(Mary Virginia Taylor) 감독이 2016년 남동부 지역총회에서 연합감리교 감독으로 선출된 데이빗 그레이브즈(David Graves) 목사를 축하하고 있다. 테일러 감독은 지난해 은퇴한 11명의 미국 감독 중 한 사람이고, 그레이브즈 감독은 은퇴 감독으로 인해 공석이 된 감독구를 추가로 섬기는 감독 중 한 사람이다. 사법위원회는 5월 20일 미국 내 지역총회가 지역총회를 소집하고 감독을 선출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사진 제공, 아넷 스펜스, 홀스톤 연회.

사법위, 2022년 감독 선거의 문을 열다

연합감리교회의 최고 법원인 사법위원회는 총감독회에게 새로운 감독을 선출하고 감독구를 배정하기 위한 지역총회를 소집할 권한이 있다고 말하고, 새롭게 선출된 감독들의 취임일을 9월 1일이라고 못 박았다.
교단
지난 5월 7일 인디애나주 에이본에서 열린 웨슬리안언약협의회 모임에서, 캐롤린 무어 목사와 키이스 보이에트 목사가 신임 회장인 제이 테렐 목사(가운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사진, 샘 하지즈, 연합감리교뉴스.

전통주의자들, 당분간 교단을 떠나지 않기로

새로운 교단인 글로벌감리교회를 출범하는데 앞장섰던 웨슬리안언약협의회는 연합감리교회를 탈퇴하기 원하는 교회들을 돕는 일에 초점을 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