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재해 대책에 나선 연합감리교인들

일본을 뒤흔든 지진과 쓰나미는 지진 진앙지로부터 200마일이나 떨어진 도쿄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느낄 수 있었던 무서운 경험이었다.

100년 만에 가장 강력한 8.9 강진이 금요일 해안가를 강타하면서 대규모의 쓰나미를 몰고 와 미기상청에서는 50여 개국과 그 주변지역에 즉각적인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동부 시간 오전 9시 27분, 도쿄 현지 시간 오후 11시 27분, 일본에서 선교사로 있는 Debbie Umipig Julian은 UMNS로 보낸 이메일에서, 현지의 대중교통은 물론 휴대전화와 유선전화가 불통되어 통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지금까지도 계속 진동이 있어 밤새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아요. 모든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연락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어요"라고 이메일에 썼다.

그녀는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소속으로 몇 명의 선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본에 파견된 9명의 선교사 중 한 명이다.

Claudia Genung Yamamoto 목사는 지진이 발생한 오후 2시 40분경 도쿄 서부에서 교인 2명과 함께 늦은 점심을 하고 있었다. 다행히 그들은 지진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마침내 지진은 멈췄지만, 여진이 시작됐어요. 땅은 흔들리고, 전화선은 늘어져 출렁거리고 있고, 정말 무서웠어요. 근처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들도 넘어졌죠. 지금 이 시간까지 모든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 길거리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교인들에게 계속 기도하라고 했고, 저도 기도하고 있어요."

캘리포니아 사크라맨토의 일본연합감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Motoe Yamada 목사는 도쿄에 살고 있는 동생과 부모님이 안전하다는 소식을 확인할 수 있었고, 연합감리교단 내 Japanese-American과 Asian-American Pacific Islander Clergywomen Association 목회자들에게 일본에 살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에 관한 소식을 나눌 수 있도록 이메일을 보냈다.

그녀의 교인 한 명은 전화를 해, 자기 가족이 지진 진앙지인 센다이에 살고 있었지만, 지진 발생 당시에는 도쿄에 있었다고 알려왔다.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UMCOR)에서는 태평양 지역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그 지역 협력자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국제재해대책을 맡고 있는 Milissa Crutchfield는 말했다.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 최고책임자인 Cynthia Fierro Harvey 목사는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또 한 번 재해로 인해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지금,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어 그 삶이 엉망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연합감리교인들과 선한 뜻을 지닌 모든 이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도와주기를 기대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세계교회협의회의 긴급재해대책 스텝들은 방콕 사무실과 연락을 취해 일본과 그 주변지역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쓰나마 경보는 현재 북슬라웨시, 인도네시아와 세계교회협의회의 두 협력지에 내려져 있다.

새로운 소식들을 기다려 주십시오.

태평양긴급재해 헌금은 UMCOR Advance #3021317로 해주십시오.

글쓴이: Linda Bloom,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ykim@umcom.org
올린날: 2011년 3월 11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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