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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교회
왜 나를 그곳으로 데려가셨는지, 아니 데려가셔야만 했는지
지난 3월 애리조나주 투산에 소재한 리뎀투어리스트 수양관에서 열린 “나의 사랑, 나의 어어여쁜 자여”라는 주제로 열린 사모를 위한 에 참석한 사모들의 간증 시리즈 중 세 번째로, 정션시티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정해은 사모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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