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연합감리교회 관련 신학대학원은 2010년 가을 학기에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을 위한 11개 온라인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한다. 온라인평생교육연합(Online Continuing Education Consortium)은 믿을 만한 신학교육 내용, 저렴한 비용,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없는 평생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3개 연합감리교회 관련 신학대학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5개 신학대학원에서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수업을 개설한다.
"온라인평생교육연합(Online Continuing Education Consortium)은 세계 교회로서 기술력을 사용해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크리스천 지도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연합은 연합감리교회 관련 신학교들이 어떻게 총회고등교육사역부와 협력하여 전 세계에 비용 면으로 효과적인 신학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실례"라고 총회고등교육사역부(GBHEM)에서 Continuing Formation for Ministry를 담당하고 있는 박희로 목사는 말했다.
2007년 총회고등교육사역부에서 연합감리교회 평생교육 담당자들에게 설문조사로 얻은 연합감리교회 내 평생교육의 지표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드러났다: 1) 제한된 기금과 신학교와 다른 평생교육 기관들 사이의 과열 경쟁, 2) 일회성 평생교육의 신뢰성 결여와 높은 비용, 3) 지역적으로 멀리 있는 목회자들에게 제한된 평생교육의 기회 등이 그것들이다.
응답자의 81%가 총회고등교육사역부에서 더 많은 평생교육 자료와 지침을 제공해 줄 것을 원하고 있었다.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총회고등교육사역부에서는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신학교들간의 협력관계를 높이고,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의 평생교육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13개 신학교와 함께 하는 온라인연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되었다.
온라인연합을 시작하는 일은 연합감리교회 지도자들의 훈련과 교육에 있어 중요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라고 총회고등교육사역부 안수사역국 협동총무인 Randy Cross 목사는 말했다.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배울 수 있고 지식과 효과 면에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이제 이 방법을 통해 배움의 문턱을 조금 건드리기 시작한 거나 다름 없습니다."
온라인 강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gbhem.org/continuingeducation를 방문하면 각 신학교 별로 온라인 강좌에 관한 자료를 볼 수 있다. 수업료와 그 이외의 비용은 각 신학교에서 정하고 받는다.
"지리적인 거리와 상관 없이 신학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양질의 신학교육을 보다 많이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시작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박희로 목사는 말했다.
글쓴이: Vicki Brown, 총회고등교육사역부 TN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mail protected]
올린날: 2010년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