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죽음과 ‘도박이론’

우리는 지난 연말연시에 두 사람의 죽음을 보았다. 황수관 박사와 김태촌 씨의 죽음이다. 한 사람은 '신바람 건강법'이라는 이름을, 한 사람은 '조폭'이라는 이름을 달고 살았다. 한 번 사는 인생이 무엇을 남기고 가는지를 생각하게 되고, 또 아무리 수고를 하고, 억지를 부려도 죽음 앞에서만큼은 불가항력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살만큼 살고 가는 것이라면 인생이 그런 것이지 하겠지만 더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에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두 죽음 앞에서, 수학자요, 철학자요, 평신도 신학자인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 1623-1662)의 <팡세>에 나오는 글을 생각해 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두 부류 밖에 없다. 자기를 죄인이라고 여기는 의인과 의인이라고 여기는 죄인이다." 전자는 죄인을 스스로 죄인이라 여기기에 수학공식처럼, '(죄)

사회적 관심
리챠드 윌키 감독. 사진제공, 총감독회.

감독을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게 한 성소수자 딸

인기 있는 <제자성경공부>의 공동 저자인 윌키 감독은 동성애자인 자신의 딸로 인해서 동성애에 대한 성경을 관점을 살펴보게 되었다.
선교
정희수 감독이 샌디에고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한인목회강화협의회 2018년차 회의 개회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Photo by Thomas Kim, UMNS

가라 하신 깊은 곳

"깊은 곳, 그곳은 두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가는 길입니다.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가는 길입니다. 그동안 알았던 모든 공식이 통하지 않는 변혁적인 도전 앞에서 주님은 깊은 곳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정희수 감독의 한목협 2018년 연차회의 개회예배 설교전문.
사회적 관심
백두산에서 남과 북의 정상이 두손을 잡았다. KBS 화면 캡쳐

우리 시대에 평화? 한국의 진전을 축하하며

위스콘신 연회의 정희수 감독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를 요청하다. "Peace in Our Time" by Bishop Jung in English and Korean.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is an agency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2024 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