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회의 아스토리아 한인교회와 롱아일랜드 한인교회를 창립하고 섬기다 은퇴한 고 김성남 목사가 7월 8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하셨다. 천국 환송예배는 7월 14일에 갈보리연합감리교회 (뉴져지)에서 드렸고 발인예배는 7월 15일 아콜라연합감리교회 (뉴져지)에서 드렸다.
고 김성남 목사는 1924년 7월 30일에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났고, 중국 상해 동아동문서원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에서 대한신학교와 대전 감리교 신학교를 졸업하고 기독교 대한 감리회 인천 동지방 만수교회, 부광교회, 그리고 서울 남지방 필동교회를 섬기고 한국 감리교회의 초대 부흥단장을 지내고 각지에서 부흥회를인도하는 부흥사였다. 고 김성남 목사는 1974년 도미하여 뉴욕연회에서 두 교회를 창립하고 목회하다가 1990년 은퇴하였다.
유가족으로는 함동원사모, 장녀 김혜선목사 (사위 김홍규), 차녀 한 혜경 (사위 한상환), 장남 김은천목사 (며느리 김윤미), 삼녀 최혜인 (최세희)와 일곱명의 손주, 세명의 증손주가 있다.
올린날: 2017년 7월 28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