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40년, 뉴저지 연합교회 시무 26년인 나구용 목사(67세)가 조기 은퇴를 선언, 지난 6월 20일(주일) 오후 6시 은퇴 찬하 예배가 열렸다.
김지나 목사의 사회로 연합성가대의 찬양, 김해종 목사의 설교, 민병렬 목사의 축사, 양훈 장로의 송별사, 나구용 목사와 나영자 사모의 답사, 축복송, 김정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은퇴예배가 진행되었다.
나 목사는 은퇴 후 2년 동안 한국 감신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이후 선교지 사역자 양성에 남은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나 목사는 인수인계를 마치고 8월초 한국으로 갈 예정이다.
2대 목사였던 나 목사의 후임으로 7월부터는 최성남 목사(연감 총회 제자국)가 3대 담임목사로 파송되어 목회를 시작한다. 뉴저지에서 가장 오래된 UMC 한인교회인 뉴저지연합교회는 김해종 감독이 개척한 교회로서 현재 1,20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기사출처: 크리스천뉴스위크, CA www.cnewsweek.com
올린날: 2010년 7월 1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