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기아대책 보고: ‘달성 가능한’ 목표

때로는 아동들의 영양실조와 사망률을 줄이는 일을 한 작물을 다른 작물로 대체 함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Kamina 지역의 농부들에게 영양가가 없는 카사바를 대체하는 모링가와 대두를 소개하는 연합감리교회 특별 프로젝트가 바로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United Methodist Committee on Relief)에서 Kamina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June Kim에게는 이런 기초적인 노력이 기아와 빈곤 근절의 국제적인 목표를 위한 측정 가능한 성과를 이루어가는 데 중요하다.

국가차원의 영양공급 전략도 중요하지만, 국제 원조기금 또한 이런 계획들을 실행할 수 있도록 배정되어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는 '국가 차원의 계획'에 따른 필요와 사람들의 직접적인 필요와의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지역사회 차원에 많은 자금을 지원할수록 우리가 도움을 주려는 이들의 건강과 생계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기아와 빈곤에 관한 "밀레니엄 개발 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에 대한 검토와 앞으로 수년 간의 활동에 대한 토의가 Bread for the World Institute의 2013년 기아대책 보고서인 "Within Reach: Global Development Goals"의 주요내용이다.

이 보고서의 핵심 권고사항: 2040년까지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기아와 빈곤을 근절시킨다.

종교 지도자들은 세계 지도자들에게 이 "확실한" 목표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공동의 노력과 모든 국가가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이 목표는 달성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보고서에 기술되었다.

선언문 서명자들 가운데에는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공공정책 담당자인 Susie Johnson과 연합감리교회 목회자이면서 세계교회협의회(Church World Service) 회장인 John McCullough 목사도 있다. 세계교회협의회와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UMCOR)도 2013년 보고서의 후원단체이다.

비전이 있는 사람

Bread for the World의 교회 참여와 관계를 담당하고 있는 스텝 Carter Echols는 많은 교회들이 이미 말 그대로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에 주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보고서의 요점은 기아와 빈곤 근절을 위한 차기 목표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던 과거의 대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비록 이런 목표들이 거대해 보일지라도, "우리(크리스천들)는 비전과 예언자적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언약의 역사가 있고, 이것이 신앙적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라고 Echols는 덧붙였다.

Kim의 관점에서 볼 때, 이 보고서는 목표들이 왜 중요하고 어떤 노력들이 더 필요한지를 "아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2013년도 기아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목표들이 가장 빈곤한 나라들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공을 이루었지만, "대다수의 빈곤층은 더 이상 가장 빈곤한 나라들이 아닌, 중산국가들이 되었다"고 Echols은 지적했다.

또한 이번 보고서의 도표와 그래프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 수 있다:

  • 극빈층은 모든 개발도상국에 있다.
  •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2000년부터 2011년 사이에 가장 큰 인간개발의 개선을 이루었다.
  • 농업 성장이 빈곤 타파를 위한 다른 활동 분야의 성장을 능가했다.
  • 영양실조로 인한 35% 감소로 전 세계 5세 미만의 총 아동이 1억6천5백 만 명 정도가 되었다.
  • 개선된 식수를 접하기 어려운 이들의 83%가 농촌지역에 살고 있다.

Church Center for the United Nations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총회사회부(United Methodist Board of Church and Society) 실무 담당자인 Liberato Bautista는 Millennium Development Goals가 기아와 빈곤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기에 잘 알려진 수단이 되기는 했지만, 그 명성에 비해 "지속적인 성과를 반드시 이루어내지는 못했다"고 언급했다.

실행하기에 더 용이한 "가장 최소한의" 목표들이 "인권 제정을 위한 장기간의 노력을 대신해 선택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그런 목표들은 빈곤층들을 극빈의 상황에서 평균 정도의 빈곤 상황으로 끌어올리는 정도로만 세워졌다. 2015년 이후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지속성이 중요한 열쇠라고 그는 말했다.

"지속가능성이란 어느 누구도 다른 이들의 자선에 의존하지 않게 됨을 의미합니다. 권한 부여를 통해 사람들에게 지역사회의 시민, 정치, 경제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Bautista는 설명했다.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미국 내 교회들은 정부가 필요보다는 외교 정책에 따라 원조를 하고 있는 방식에 도전해야 한다고 Kim은 말했다.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권리는 사랑하지만, 매일 다른 곳에서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가 침해 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연합감리교인들에게 고취하는 바는 자선 이상의 것으로 행동하라는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그런 갈등과 근본적인 원인들에 대한 생각이 없이 우리가 전 세계의 발전에 관해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크리스천 연구 가이드

크리스천 연구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는 이 보고서의 내용은 변하지 않지만, Bread for the World Institute는 교회들이 연중에 걸쳐 이용할 수 있는 대화형 웹사이트에 자료들을 첨가할 예정이다.

제4장과 관련된 연구 가이드 6단원은 세계와 국내의 기아와 빈곤 타파 목표를 위해 미국이 "지도력을 발휘해야 하는" 필요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보고서에는 미국 내 빈곤율이 2000년의 11.3%에서 2011년 15%로 증가한 것으로 나와 있다. "산업화된 국가들 중에서 가장 높은 빈곤율 중의 하나가 미국"이라고 Echols는 지적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모든 아동들에게 무료 중등학교 교육을 제공하고 1960년대에 Lyndon Johnson 대통령의 "빈곤과의 전쟁"에 힘입은 미국 국민들의 빈곤으로부터의 탈출이라는 국가적인 목표 수립은 과거에 성공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Bautista는 연합감리교인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실제적인 목표와 측정 가능한 대상을 결합시키는 노력을 인지하게 하려는 의도에서 그는 2011년 후반에 "Meditations and Devotions on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A Prayerful Guide"를 편집해 출간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구입이 가능한 232페이지의 이 가이드는 교회 그룹이나 개인적으로 매일 묵상과 연결해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그는 말했다.

글쓴이: Linda Bloom,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ykim@umcom.org
올린날: 2013년 1월 24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Resources

2013 hunger report: Goals 'within reach' (영어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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