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국 이사진들의 “월가 시위” 참여

여성국 가을 이사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던 지난 10월 9일(주일), 이사진들은 월가의 "시위대"를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월가로 향했다. 그들의 공식적인 지지 모습은 성경 구절이 적힌 피켓, 슬로건, 짧은 인터뷰 등을 통해 표현되었다. 이와 관련된 비디오는 이곳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6천만 달러의 순자산과 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을 놀라게 할 만한 주식 거래 실적을 갖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투자금에 상당한 이익을 내주고 있는 바로 그 존재에 분노하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해 보인다. 여선교회에서 드리는 넉넉한 일년 헌금과 여성국의 재정적 능력이 더해져 이 기관이 교단 내에서 가장 재정이 부유한 기관이 될 수 있었다. 이들은 교단 예산의 어떤 분담금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 수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이 기관도 이제 주식, 자산, 기증 기금과 같은 다른 재정 실적에 많이 의존하게 될 것이다.

2012년 총회에서 여성국은 구조적으로 총회세계선교부에서 분리되어 연합감리교회 내의 자치적인 기관이 되려는 입법안을 제출하게 된다.

여성국 이사진들은 사회정의 구현을 위한 모임인 Sojourners의 Jim Wallis와 "시위대"를 St Francis of Assisi에 비유한 Shane Claiborne처럼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좌파 종교인들의 대열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들고 있는 피켓에는 탐욕에 관한 2008년 결의안 #4056 조항에서 인용된 내용들이 적혀 있다.

  • "소수에 의한 부의 집중을 줄여라."
  • "대부분의 국민들이 부담하는 부자들을 위한 정부 지원프로그램을 없애라."
  • "세상에는 모든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만한 것들이 있지만, 모든 사람들의 욕심을 채울 만큼은 충분하지 않다." – 간디

자료출처: RENEW Network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ykim@umcom.org
올린날: 2011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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